창작글
쌍다락지2
작성자 : 李桓成
작성일 : 2006.11.22 11:02
조회수 : 1,374
본문
1977.6.5.23:30
병마로 고생하시던 아버지가 돌아가신다
한 5분후 이웃집 어저씨 운명에 통곡이 메아리친다
다음날 부산서 친척이 문상와서
실컷 울고나서 영정을 보니
이웃집 이었단다
1982.4월
의료보험이 보편화되지 않은 시절
직원 친척이 병원에 입원했는데
친척은 의료보험이 없어
직원의 의료보험을 불법 사용했다
직원부인이 여러날 병간호를 하다가
덜꺽 병나서 그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는데
이미 의료보험은 사용중 이었으니...
40년만의 만남 달무李를
신변잡기방에 올려놨는데
또 방춘욱(65) 선배님에 메일을 보냈는데
아무 반응이 없다
푸시긴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결코 삐지지 말란 귀절 생각나는데
메일이 온다
소재분석팀장 부친상 의정부...
독성팀장 부친상 인천의료원
에이 쌍무지개 아니고
쌍다락지네...
따르릉...
『나 65회 방춘욱이여』
『아니 형님이... 方家 와요』
『어쩌구』
『저쩌구』
『형님고2 누이고3 맞지요?』
-투비 컨티누드-
댓글목록 0
장재학90님의 댓글
환성 선배님의 달필을 쫓아 가다 토끼 가랭이 찢어져서... 떠납니다... OTL
이환성(70회)님의 댓글
난..생활을 적는거..창작아니고..일기여..
이상동님의 댓글
토끼야 로긴하고있어라... 환쇠형아는 일기여 일기...
윤용혁님의 댓글
환성형님의 생활문 항시 기다려 집니다.
형님의 일기에 내재된 뜻을 이해하고자 노력하다보면
논술 만점자가 속출합니다.
재치와 위트의 반전이 투비 컨티누드? 아! 투비컨티 뉴드입니다.
劉載峻 67回님의 댓글
환성 후배 글을 가장 이해 못해 버벅대는 유재준 답글 올립니다 참으로 오랫만에....왕성한 활동에 찬사와 격찬을 함께 올립니다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쌍다락지가 쌍무지개로 바뀌며 쌍고동소리에 또 한해가 갑니다...여전히 건강하시죠?
윤인문(74회)님의 댓글
쌍다락지가 쌍무지개로 바뀌며 쌍고동소리 ===> 이젠 쌍으로 가는걸 좋아하시네요..쌍 뒤엔 항상 단어가 있어야지..쌍..하나로는 욕같이 들려 보기 안좋으네요..ㅋㅋㅋ
차안수님의 댓글
2년전에 새로입사하여 우리사무실에 배정된 직원5명중 2명이 같은팀에 근무하였는데 내일 둘다 결혼한다고 청첩장 가져왔네요, 둘다 부천에서..... 예식장과 시간만 다르고...둘이 하도 붙어 다녀서 같은 장소인줄 알았는데.....
이환성(70회)님의 댓글
79년도 금,토,일,월 줄줄이 결혼한 사례있네요...같은부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