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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광고>112 그리고 119
작성자 : 李桓成
작성일 : 2006.11.27 14:28
조회수 : 1,372
본문
어느해 11월의 스산한날
동료와
1차로 소주하고 2차는 당구장
나는 집으로 동료는 3차로....
잠이 막드는 순간에
따르릉
『여긴 동춘동파출소
넘 억울해요...팀장님』
달려가보니 동료는 性폭행범으로 몰려
연수경찰서로 이송되기 직전...
사연인즉
동료는 3차후 택시로 집근처 내려 가는데
아파트벤치에 중학생으로 보이는
여자2명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네
『얘들아 나도 딸둘이 있는데』
타일렀다는데...
조금후 학생부모와 그일당이 뛰어와
동료는 生의 위협을 느껴 줄행랑치다 잡히고 마네
그새 112 신고되어
동료는 性범죄(강간미수)로 몰렸다니....
며칠후 그동료가 병원이라며 전화다
사연인즉
부산서 학교를 졸업하고
30년만에 만난 고등학교
선배 그리고 동기와
1차후
2차 노래방으로 이동하는데
동기가 선배에 욕지걸
보다 못해 동료는 한마디 하는데
대답대신 주먹이 날라와
프라스틱 안경이 박살
눈덩이 20바늘 꿔맸다하네...
112는 아니지만
119를 불렀을듯...
만병의 근원은 담배
112 119의 근간은 술
술자리 잦아지는 년말
격에 맞는 술자리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우리 동문되길
빌어봅니다
댓글목록 0
이상동님의 댓글
그 형아 연예계박사셨죠... 함께 울매장 오셨던분... 또 몇일후면 조기축구나가셨다 일당하신 동료분 기일이네염...
이환성(70회)님의 댓글
30년만에 첨만난 동기에게 당했는데..그날 병원비만 내고..그후론 핸펀 연락도 안됐다니...미칠노릇..
이동열님의 댓글
골든벨방에두 119 불러야것써요^^
김태희(101)님의 댓글
네 맞아요 술에 먹혀 사고 친 스토리들 책으로 쓰면 상 중 하 3권 그리고 권말 부록, 보조자료인 사진과 동영상 담은 CD..그러고도 모자라요.뉘집 야그냐면 우리 옆집이요.ㅎ 근데 안 취하려면 뭐하러 술 먹나 모르겠어요.알콜 약리작용 빌려 가끔이라도 속세를 벗어나 봐야지 제 정신으로 버티기 힘들때가 있지 않남요?
이동열(73회)님의 댓글
켁,,,태희님이 부추키네. 알써요, 오늘 꼬부라질깡?? ㅋㅋㅋ
이환성(70회)님의 댓글
김태희님(101)==>쌍다락지시리즈 3편도 꼴달아줘요..안그럼 다락지 날듯..임문/명철/아침/성현.....以上同
장재학90님의 댓글
아고 학이가 119 시리즈 쓰려고 했는데...ㅜㅡ
윤용혁님의 댓글
술로 인한 사고 년말에 조심들 하세요. 그러고 보니 송년회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네요.
이환성(70회)님의 댓글
벌써 출석부에 눈병 난 동문....인문님조심
윤인문(74회)님의 댓글
成님! 당구는 몇이나 친데유? 왜 물어보냐구요..적수가 되면 한판 어울려 볼라구요..ㅋㅋㅋ. 그리고 송년회 하기전에 11/15에 제가 올린 "연말 술좌석에서 살아 남는 길"을 꼭 참고하세요.^8^
이기호 67님의 댓글
인문 후배님! 탁구는 안되나? 나, 탁구 300 치는데.. ㅋㅋ
이환성(70회)님의 댓글
28년産 李栢..술이름갔네..ㅋㅋ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아니 34년産이네...72년부터다....저두 탁구는 蔘伯입다..37년産ㅋㅋ
劉載峻 67回님의 댓글
"年末 술좌석에서 살아 남는 길"==>先 사용 後 著作權 許可 申請. 인문 아우님 著作權 使用 取得 없이 成均館 大學交 同門 homepage에 揭載, 인기 절정에 달하고 있는 중 인데...술 한 방울도 못x먹는 인간이 게재 했으니 이를 두고 주당들이 대견타 하며 ㅋㅋㅋ
윤인문님의 댓글
成님! 대학 1학년때 250 쳤는데유..그때 황소한마리 잡았시유.. 안친지 꽤 오래됐네유..그리고 1년에 한번정도 200놓구 술먹구 쳤는데..成님 언제 내가 날 잡아볼께유..그동안 칼좀 갈아봐유..ㅋㅋㅋ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용현동250 다마면...난 배다리200인데..
이동열님의 댓글
용현동 똥고개 400인디,,ㅋㅋㅋㅋ
윤인문님의 댓글
용현동이 짠거요? 아님 배다리가 짠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