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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거리
작성자 : 신승오
작성일 : 2006.10.17 10:07
조회수 : 1,267
본문
얼마전 초등 동창 모임이 신포동에서 있었다.
모임장소에 들어섰다.
오랜만에 만나도 낯설지 않은 친구들..
굳이 말하지 않아도 내맘 다~ 알아줄것 같은 친구들..
그런 친구들이 날 반겨주었다.
한잔 술에 취한 듯..
친구들의 우정에 취한 듯..
웃음 띤 친구들의 얼굴이 내마음에 가득 들어온다.
현란한 불빛의 신포동 밤거리..
내 젊디 젊던 푸른시절...... 친구들과 이 거리를 헤매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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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 모여 다녔던 친구들이 생각난다..
남.녀 할것 없이 친구들이 아름다웠다. 친구들이 사랑스러웠다.
그들이 뿜어내는 말... 웃음...그리고 순수한마음!!
항상 아쉬운 마음에 서로들 헤어지기 싫어서 꼭 새벽까지
가서야 헤어진다.
오늘도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뒤돌아서 각자의 집으로 향한다.
댓글목록 0
이동열님의 댓글
지남번에 70회 추억여행을 신포동 일대에서햇죠,,,,애증과 추억이 서린곳~~
李桓成님의 댓글
집달李역할 마무李합니다..이노래 추억의거리가 18번이야? 지정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