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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창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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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003.2월 어느날
전라x도청
d통령연두시찰 기자회견장
사전조율 있었을 듯한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데
그러다 한女性이 벌떡 일어나
사전조율 없던 질문을 한다
『aaaaaaaaaaaaa』
딱다구李처럼 질문을 퍼대니
『b b ... bb.. bb...b』
뜸북새처럼 뜸뿍뜸뿍대는 d통령
『아니 저녀는 누구여
감히 뉘 앞서 따져 대는거야
마이크 뺏어
코드빼.....』
당시 분위기는 안 봐도 알듯하다
우리관련 기업체 女사장이다
훗날 그회사를 방문해서 서고를 보니
삼국지/열국지/수호지...로 가득하다
『ㅎㅎㅎ사장님
전투적인 사고방식 원천이 이거군요』
『ㅋㅋㅋ 이건 우리 아들 보는 책인데요』
『그아들에 그엄마네요』
헌대 女사장은 경영학/경제학 출신이 아니고
d대학 문예창작학과 출신이었다
신변방에 글자주 올리는 저도
4년전엔 이메일하나 보낼줄 모르는 문맹였습니다
글쓰기와 주사맞기가 제일 두려웠는데
쓰고 또 쓰다보니 일기쓰기가 생활화되었네요
혼자선 독서하고 둘이선 대화하고
셋이선 술마시고 넷이선 운동하랬는데...
저는 술한잔 못하고
탁구만 쳤습니다
오늘 우리 총동홈에 혜성처럼 나타나
오감을 즐겁게 해주는
정주자/신xx님
제가 잃은것은 뭔지 몰라도
찾은것은 xx님 인듯합니다
xx님을 우리홈피에 컴백케 하신 분은
成님도/性님도/동열님도.....아니고
미국의 유선배님 일듯합니다
선후배가 어울어진
영원하길 빌어봅니다
『xx님
혹시 경희大
문예창작학과 출신아닙니까?
댓글목록 0
윤용혁님의 댓글
문예창작과하면 제가 다녔던 중앙대 문창과도 유명했지요.
헤성처럼 나타나셔서 인고의 홈피활성화를 위해 해학과 재치로 뜨겁게 달구시는 신 선배님의 등단에 하루가 즐겁습니다.
정주자를 통해 여자의 세계를 조금 이해합니다.20프로 논픽션 ㅎㅎㅎ 산문의 대가로 정중히 모십니다.
이동열님의 댓글
쇠科==>마당쇠,돌쇠,,,,또 모있죠??
이동열님의 댓글
모르쇠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