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李현령 非현령2
본문
어둠속 펼쳐지는
개울물과 노송의 어우룸은 한폭의 그림이리다.
칠연산장엔 누두쑈가 펼쳐진다
멀리서 보니 통통한 허리 같더니만
다가 서니 황토로 단장하고
옷을 한올 두올 벗겨대니
그속엔...
情 孝 忠 敬 愛 眞 信 善 美 聖 義...
가득한 바베큐세트
일행이 충분이 먹고도 남는 양
바렌타인 17년産이
한때 동백아가씨/산장의여인 부르게 했던
오묘한맛의 오미자주가
흥을 돋군다
기타반주에 친구여를 열창하며
밤 깊어 가는 줄 모르고 주고받은 술잔과 정들...
情이란
선후배간의 공간을 뛰어 넘게 하고
피곤함으로 멍들은 몸과 맘을 하나 되게 하는
커뮤니티리라
베트남서 태어나 영국서 교육받은
aa스님은 이런 말을 남겼다고 선배님은 전한다
우리가슴에
행복의 씨앗을 심으면
행복이 싻틀 것이고
情 孝 忠 敬 愛 眞 信 善 美 聖 義...을 뿌리면
우리 가슴속엔 충만할 것이다...
둔탁한 필체론 설명할 수 없는
오미자처럼 오묘한 맛나는 곳
선배님 자택 도착하니
무화과/감/수세미/고추.....
이웃집 처녀만 빼고
따 먹을 수 있는 건
다 따 먹으라 십니다
만삭된 무화과 손수 따서 후배들 맛 보이는 건
인천고사이버의 정나누기
바로 그것입니다
제가
윤선배님을 처음뵌것은
2006.5.9
벤댕이벙개서
두번째가 월드컵토고전 승리날
2006.6.13
인사동창립모임서입니다
그날 선배님은
I love you를 수화로 알려 주십니다
나는 수화는 손으로 하는게 아니고
마음으로 하는거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늘까지 인사동서 선배님은
꼬리달며 출석만 하셨지만
우리 인사동회원은 앎니다
선배님은 한없이 인천고사이버를
어루만져 주신것을
그것도 마음으로...
오늘밤에 뜨거운 맘 보이신 선배님
함께 한 우리 모두
잊지못할 추억입니다
진정
귀에 걸면 귀걸이/코에 걸면 코걸이...
李현령非현령입니다
댓글목록 0
윤인문(74회)님의 댓글
成님!!!오늘 오후 청량산 등산하신다 들었는데 벌써 내려오셔서 자유곡를 부르셨네요..저는 국감준비때문에 아직 퇴근 못하고 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요..ㅠㅠ..동열이형이 아까 시간나면 소주한잔 하자했는데 일이 10시를 넘어야 끝날 듯..
이동열님의 댓글
난 아직두 ,,,,ㅋㅋ
이동열님의 댓글
나무다리서 떨어진 드기가 불쌍혀유,,,ㅠㅠ
지민구님의 댓글
경복궁이 바로 보이는 곳으로 사무실 이전...그 여파로 홈피에 접속 못하고 있었습니다..지리산 아쉽습니다...
이상동님의 댓글
수화는 손으로 하는게 아니고 마음으로 ... 이제 닫혀있는 마음의 창을 활짝들 열어야지요...
윤인문(74회)님의 댓글
李현령非현령..제목 자체가 요즘 젊은 얘들한테 유행하는 피어싱..成님!!!이제 자유곡도 시대에 맞게 신세대쪽으로 가야되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윤인문(74회)님의 댓글
상동후배!!요즘 成님이 마음의 창을 닫고 사시는 모양이지...자주 번개치면 마음이 열릴텐데..ㅋㅋ
윤휘철(69)님의 댓글
환쇠님! 좀 더 열심히 참여하라는 말씀이죠... 알겠습니다. 성실!!
윤인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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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문님의 댓글
음악 쥑인다~~~成님 제가 신중현노래 좀 깔았슴돠~~~
이환성(70회)님의 댓글
함께 한 우리 모두 잊지못할 추억입니다 ===> 3.5년전 처음 모임만들때 주제곡이 아름다운강산이었습니다..인문님은 뭔가 통하는게 있는데 명철인 인제 처가집갔나봐..인제가면 언제 오남...안그래요 휘철님..수화는 손으로 하는게 아니고 마음으로 그리고 몸으로...ㅋㅋ
이환성(70회)님의 댓글
aa스님은 이런 말을 남겼다===>김종길선배님은 전한다 ///인생은 아름답다하면 아름다운겁니다..인사동도/밤나무꼴도/너도/나도/....제가그린 이현령비현령의 의미입니다..즐건추석되십시오..
차안수님의 댓글
한없이 깊었던 추억인듯합니다. 함께했으면 .......
이동열님의 댓글
ㅋㅋ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지난번은 설악/요번은 지리...전국을 돌며 민폐끼치남.ㅋ==> 아내문자옴..
이동열(73회)님의 댓글
자게판 애국,,,글엔 꼬리글이안달리네요,,빨리 홈피 손좀 봐야겟네여
김종득(80회)님의 댓글
영광의 상처가 아물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