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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사이버동우회
인사동에 金일병이 전해진다
『10년동안 소장하던 金술이라네
영어로 goldschlager라고』
내 숀코네리의 007골드휭거는 봤는데
허긴 부부지간에 금슬이 젤이지
내가 제일 줄기는술도 돗수없는 금슬이지...
『자 잔들을 채우시게』
『휘철님 한마디하세요』
『장학/야구/검도/정구...
그리고 인천고를 위하여』
건배!!!
약2잔량이 남었다
늦게 합석하는
상동/명철을 생각하며
술병을 상밑에 꼬부친다
『골든벨/끝말잇기 시상이 있겠습니다
수상자a,b,c,d,e,f,g,ㄱ,ㄴ,ㄷ,ㄹ,ㅁ.
대표 홍규님앞으로』
인천고사이버동우회
www.inkoin.com로고가 새겨진
빨간마후라가 전해진다
이내 동문들 목에 전달되고
래드오션이 넘실된다
선약있어 상품만 전달 하고 간 재학이의
호텔숙박권(나이트포함)은
무수히 사탕발림한 민구에게
도서/건어물은 수상자가
후배에게 전달한다
선배들은 젊어서 많이
읽었고 먹었단다
책제목이 U턴이었으니 아이러니하다
오랜만에 청문회스타
이한식이 신입회원에
『다음빈칸을 채우시오?
( )는 후배를 사랑하고
( )는 선배를 존경한다』
『선배』
『후배』
『누가 알려줬는가』
『인고 = 선후배사랑 그건 상식입니다』
『사는덴?』
『수도곡산/밤나무꼴』
『슬하에 자녀는?』
『.../...』
『자녀는?』
『송대관입니다』
『혼자랍니다』
『둘다?』
『네/네』
『인사동에서는 혼자인 동문을 위해
골든벨방 39호 여기가? 9번째 사진을 보게나
2녀를 올려놨네
싸우지말게...』
회장말씀
『애...출판은 환쇠가 맡아주게』
내 지난번은 세무조사로 닭달했는데
이번에도 안올리면
집달李를 동원해야지
『수재의연금은
년말 다가옴에
춥고 배고프고 그늘진 곳을...』
접시에 德떡이 들어온다
『왠떡이여?』
추석이라고 회장하사품이라네
『자 술잔을 채우고 건배』
『자 떡을 들고 떡배』
지난날 어느사이트서
이세상 사는데 최고는 껄떡쇠라고 했다가
재적당한 동문이 생각난다
환쇠는 그래도 귀엽기나 하지...
바쁜 회원은 자릴 많이 떴는데
어?
종길선배님이
德덕을 한아름 안고 오신다
『일동 기립』
『필승 433기차안수』
『쉬어 108기김종길』
지난 정기모임시
장학회/야구후원회를 쌍무지개라
선배님을 태양이라 생각한적 있다
오늘은
정의 잔을/덕의 잔을 주고 받는다
뭔가를 주고 받는것은
커뮤니케이션이리라
『내 노래 하나 부르지
나는 어디서 왔나
나는 어디로 가나
나는 한조각 구름이리라
피고지는 세월 탓이라...』
이내 감동의 물결은
회원가슴을 휘저어논다
쓰남李처럼...
또다시
장학회/야구후원회/정구/검도....
그리고 인천고를 위하여
건배!
댓글목록 0
장재학90님의 댓글
아고 선배님들하고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여...쩝
신변방 참신한 소재가 떠오르지 않네요...흑흑흑...ㅜㅡ
이동열님의 댓글
리큐르 베일리스
위스키 ·크림 절묘한 배합 디저트로 여성에게 각광
리큐르(Liqueur)는 증류주 가운데 가장 토속적인 전통이 남아 있는 술이다. 약초나 향초의 열매 ·뿌리 ·잎 ·꽃잎 등을 증류주에 담아 꿀이나 설탕을 넣어 만든다. 수많은 약초가 있듯이 리큐르도 술 가운데에서 가장 종류가 많다. 실제로 리큐르는 향과 맛, 입 속에서의 촉감이 복합적이며 쪽빛부터 짙은 빨간색에 이르기까지 색깔도 다양하다.
이탈리아의 아마레토(Amaretto)는 살구 씨로 만든 리큐르이며, 중국의 죽엽청주(竹葉靑酒)는 약초와 대나무 잎으로 만든다. 오렌지 껍질과 브랜디로 만든 그랑 마니에르(Grand Marnier)는 프랑스의 명품이며, 계피와 금박을 넣은 골드쉴라거(Goldschlager)는 스위스의 명품이다. 이들 술은 대개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애음되던 민속주가 제품화한 것이다.
이상동님의 댓글
손에 손잡고 벽을 허물어... 우리서로 인고 사랑 한마음되자아~~~ 손잡고~ 손에 손잡고...
최병수(69)님의 댓글
`인고인닷컴`을 위하여~ 를 빼 먹었군요. 쌍무지개가 뜨려면 태양은 멀리 있어야 되는 건 데...ㅋㅋㅋ...
이동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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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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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성(70회)님의 댓글
눈감으면 쌍무지개가..눈뜨면 태양은 영원히...아랑드롱인가? 참여한 모든분에 감사드리며..다음은 요즘 뜨는 불루오션입니다...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이세상 사는데 최고는 껄떡쇠라고 했다가 재적당한 동문???
李聖鉉님의 댓글
글솜씨가 점점 좋아지고 있네. 책장사 같이하자.
지민구님의 댓글
재학아...골든벨 상품 고마우이...사탕발림의 효과가..ㅋ
李桓成님의 댓글
인고인닷컴`을 위하여~ 를 빼 먹었군요===> 선배님 요번글은 공익광고입니다..금술 계피향 나는술 잘마셨습니다..다음엔 銀술이락도...힘들면 銅술이락도...건강하십시오
李淳根님의 댓글
어제 마신 금술이 스위스 산이란 말씀 이렸다. 오메! 우째 이런일이, 병수 형님! 1병더 없시유? 어제 이몸에게 하사 한다 해놓고 풀어 버렸잖아요? 아직도 개피향의 내음이 입가에 멤돌고 있습니다.
조상규87님의 댓글
껄떡주의 추억~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신명철님의 댓글
그렇게 귀한술을 살짝 남겼다가 주시는 선배님의 보살핌에 다시한번 감격의 물결이 쓰나미처럼 가슴을 두드렸습니다. 떨리는손으로 소중한술잔을 잡고 한방울이라도 혹시나 흘릴세라.. 조심스레 홀짝홀짝(??) 마셨습니다. 인문아!! 술맛 죽이더라...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인문님..금술대신..빨간마후라..내주머니에 있다...
이환성(70회)님의 댓글
9월마지막주는 이방에 글쓰기 자진 납부주간입니다...납기놓쳐 어려운시기(추석)에 과태료 물지않토록...아무래도 빨간딱지는 67회유선배님이 붙칠것 갔습니다
윤인문님의 댓글
오늘 신변방에 들어오니 속쓰려오는건 어쩐 이유일까요? 成님이 알까? 명처리가 알까? 난 그저 양주(양파소주)에 만족하며 살았는데..금술로 약올리다니..ㅠㅠ
차안수님의 댓글
골드쉴라거(Goldschlager) 는 처음보는 양주로 외형이 부티나 보였으며, 입에 대는 순간 진하면서도 은은한 계피향이 , 마시고 나면 오랬동안 계피향이 남더군요, 독하지도 않고 언제다시 만나볼수 있을까? 골드쉴라거(Goldschlager)!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언제다시 만나볼수 있을까==>언제 또 다시 만나수 있을까(김추자)
이기석님의 댓글
그날의 감동이~~~~~진짜루
안남헌(82회)님의 댓글
유재준,이기호,석광익선배님 주소좀 보내주세요... 빨간마후라를 가지고 기다리는데, 홈피에선 도킹을 할수가 없으니...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