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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현령 非현령1
작성자 : 李桓成
작성일 : 2006.10.02 16:45
조회수 : 1,274
본문
지난 설악산행후는 차속서 계속 잠만 잤는데
오늘 지리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속서는
잠이 오질 않는다
아...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는가?
선배님의 참뜻을 전해야 하는데...
2006.9.29.20:00
인천고100주년버스터엔
지리산행과 선배님만남을 위해
한둘씩 모인다
청송감옥소 교도관 닮은 운전자는
피곤하다며 첫번째 휴게소서 30분 자야한단다
담프트럭뒤에 초보운전이라고 쓴양
운전시작이다
일행은 난폭운전에 잠을 잘수없었다
1시반에 중산리매표소 도착했지만
3시반에야 입산이 허락된다
간밤 차속서 휴식 취하지못한 일행은 산행이 힘들다
짐들을 나누고 나눴지만
더욱이 일용할 양식을 짊어진
몇몇회원은 배낭이 차마 고통이리라
고통을 나누지 않고 혼자 감내하는 모습
도움 못주는 나는 안스럴 뿐이다
천왕봉
정상주후에 일행은 사진찍으려는데
헐래벌떡 아줌이 달려오며
50년만에 처음이라면서
앞을 막는다
『아줌씨 천왕봉은 뒤쪽입니다』
사실 天王峰글씨는 뒤쪽이었고
우리쪽은 韓國人의 氣像
여기서 發源되다였다
장터목서 백무동쪽으로 올라
장보러 온 이흥섭(85)을 만나다
그아이디는 사랑살李 난 사랑李
세석대피소를 지나
한신계곡지나
백무동 도착하니
윤휘철(69)선배님이 우릴 맞이하며
칠선계곡의 칠선산장으로 간다
산장엔
仙女가 7씩이나 있겠지
투비컨티누드-
댓글목록 0
이동열님의 댓글
추석기간에도 홈피출석은 계속되어야합니다.
이상동님의 댓글
알아서 들으세여... 뭘 따지구 그러세여...ㅋㅋㅋ 산장에 산뇨 7명이 누드로... 긴장 감호소장님 오실까봐ㅋㅋㅋ
이환성(70회)님의 댓글
玉엔 반드시 티가 있는법...아침에 사전까지 찾아보고 적었는데..몰래알려주지..개망신시키네..제목도 李현령 非현령이라 하련네..ㅋㅋㅋ
이동열(73회)님의 댓글
글쵸??
눈에도 티가 있는법이라구요,,힝,,눈이 점점 나빠지시나벼,,ㅋㅋㅋ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아내가 친정갔는데...男들은 이때를 찬스라던데...인문인 요즘 어찌보내남...
신명철님의 댓글
눈에는 "티"보다는 "치"라 표현하는것이 좀더 현실적 아님감요?? 동열엉아도 이제,,,ㅋㅋㅋ 환성형님 제가 대신 .... 했어요.
이동열님의 댓글
치매라고라??? 명처리가 병 만드네,,ㅋㅋㅋㅋ
이환성(70회)님의 댓글
변비도 비만의 일종인감? 골방에...
윤인문(74회)님의 댓글
인문인 요즘 어찌보내남 ===> 成님! 인문인 요즘 바쁘용..9/29 교육위원회 행정감사로 바빴고..10/13 국정감사로 추석연휴도 제대로 못쉴 형편..거기만 11월에 시도교육청 평가까지 겹쳐..ㅠㅠ..지금 어린시절 추억을 그리는 "자유공원 락 " 자유곡 제작중입니다.
장재학90님의 댓글
아.... 소재가...생각이 안나여...ㅜㅡ,,,, 일용할 양식을 혹시나...상동형님이..?
안남헌(82회)님의 댓글
앞으로 7편이 더올라오겠네요!!! 7선녀를 한편씩... ㅎㅎㅎ
이기석님의 댓글
부럽습니다~~~~~~!!! 진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