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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2 : 약속의 땅
작성자 : 李桓成
작성일 : 2006.07.26 11:51
조회수 : 1,256
본문
『야..전재산 털어 갔는데
벌써 오면 어쩌냐?』
『신부님 만났는데
무리하게 불법체류 하지말고
귀국하고 있으면
신부님이 초대해 주신다해서
귀국하게 되었어요』
『잘된일인지 난 모르겟다
다음 비행기표삯은 어찌 구한담...』
얼마후 초대장은 왔지만
초대해 주신 신부님은 영구 귀국하게 되었다한다
『일이 꼬이네
신부님 안계시니 갈수 없잖아...
어쩌지?』
뜻이 있는데 길이 있다
동생은 수소문해서
아버님 친구딸이 노르웨이에
살고있는 사실을 알어낸다
나는 더 이상 투자는 어려웠는데
윗층사는 알비나수녀님은
동생에게 50만원(본가에서지원받은/받을수도없는)
거금을 쥐여준다
홀트아동복지에서 주관하는
해외입양아이송-
한명은 업고
유모차엔 2명을 태우고
또 한명은 손붙잡고
동경 경유 프랑스를 향한다
최종 목적지는
누나친구남편이 계신곳
호주시드니였다
김포공항서 나는 눈물 흘리며
여러사람 부담주며 불확실한 미래
떠나는 동생이 너무 애처러웠다
『명애야...
힘들면 언제든 돌아와라』
비행기삯 아끼려고
홀트를 이용한 동생은
프랑스서 입양아 이관하고
노르웨이로 이동했고
호주비자를 준비했다한다
영어는『굳모닝』한마디 밖에 못하는 동생은
그래도 노르웨이서 호주비자를 얻어
약속의 땅
호주시드니공항에 내린다
동생에 남은 건
1달러도 없는
빈털터리로....
-투비 컨티누드-
댓글목록 0
윤인문님의 댓글
어느새 2탄이 올라왔네요..成님이 말씀하신 내일저녁 달이 노니는 주막 인주옥에서 summer school 개강식 추진하고자합니다. 보충수업 신청자들은 보충수업비 2만원 지참 참석하도록 하구요..동열이형은 개강파티 준비하구요
이순근님의 댓글
내일은 어머님 기일이라 참석 못할것 같습니다. 어머님이 가신지가 벌써 2주기가 되었습니다. 세월은 참으로 빠름니다.
차안수님의 댓글
돈없어도 해외에 나갈수 있는 그런 방법도 있었군요
윤인문님의 댓글
<EMBED style src=http://durbinhana.tripod.com/HomeSweetHomeBishopDeannaDurbin.mp3 width=300 height=69 type=audio/mpeg loop="1" autostart="false" Volume="0" showstatusbar="1">
<FONT face=Verdana color=#ccf0ff size=2>Soprano Deanna Durbin 디아나 더빈(1922 ~ )
<EMBED style src=http://jnjmuse.cnei.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약속의 땅과 관련없는 약속의 달은 지양합시다...썸머수쿨장인문...1달러도 없는 빈털터리로.... 그다음은???===> 요런것 우대함...아리조나1편 찬스꼴...모범답안...고가에 반영 마니됩니다..ㅋ
이동열님의 댓글
섬머스쿨엔 반바지에 쓰레빠 입구 가도 돼요? ㅋㅋ
이상우(77회)님의 댓글
용혁선배님은 녀학교 기웃거리든데 神방 꾸몄는지 요즘 통 안보이시네요...혹시 눈이 맞어? 학점 안나오면 졸업이 안되는데...계절학기로 때울라면 낼 벙개시 나와야 할텐데...
이환성(70회)님의 댓글
글쎄네...내섭하게한거없는데...용혁도/명철도/인문도/송배도 안보이네...도저히 학습적응 안되서 떠나버린 유선배님처럼...
이상우(77회)님의 댓글
동생분은 인고로 치면 몇회인가요?
윤인문님의 댓글
3편이 어떻게 진행될지 잘 모르겠지만 제목: 아리조나 카우보이 보다는 오스트렐리아 양치기가 적당한 듯 싶은데요..이제 가요제목은 좀 식상이 나서..ㅋㅋㅋ
이환성(70회)님의 댓글
ㅋㅋ마지막편에 결론은 아리조나에서 오스트리아로 양치는 캥거루치는 수퍼우먼으로 바꾸려핸네..ㅋㅋ
윤용혁님의 댓글
ㅎㅎㅎ 신방차리다 질령나 여기 왔어요. 상우후배님 기웃이 아니라 당당히 인기리에
방문하고 있다네.ㅎㅎ
아리조나 카우보이 생각이 저도 납니다. 투비컨트니우드 기대합니다. 환성형님.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아 상우님..내동생은 윤인문(74회)와 윤용혁(76회)의 중간 75회 58년 개띠...내첫차남바가 1921였습니다...한 직원이그러데요..19세기와 21세기 중간 20세기라데요...내동생은 수재의연금도 냈더군요...
이환성(70회)님의 댓글
동생이 전하는데..홀트입양아를 둘이서 8명을 데리고 가는데..애덜이 하도 칭얼대니..동행女가 애덜 수면제먹여 재우자하자했답니다...동생은 소스라치게 놀라..당신은 쉬세요...8명을 혼자 달랬답니다...부모사랑/애덜사랑...
안남헌님의 댓글
成님 76회가 58개띠인데요!!!! 암튼 그 여전사누님 대단하십니다.
윤인문님의 댓글
환성선배님! summer school 개강식에 대한 成님의 구체적인 언급이 있어야 제대로 추진될 것 같은데요..인사동 회원들이 보충수업 자체를 마다하는 느낌이 드네요..
안남헌(82회)님의 댓글
썸머수쿨장인문===>추진위원將
이환성(70회)님의 댓글
경인지붕 폭우로..배편/차편/足편 차질우려되어..개강파티순연함이 어떨지...순근李생각..
윤인문님의 댓글
개강식 제안은 成님 의견이므로 순연할지는 成님이 결정하셔요..어차피 순근선배님은 오늘 어머니 기일이라 참석 못하심.. 남헌후배가 우중에도 번개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