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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문화 와 필자 유재준 (전편)
본문
제목: 음주 문화 와 필자 유재준
일시: 2006.5.18.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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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와는 연분이 전혀 닿지 않는다 학창 시절이야 신분이 학생이라 그렇다 하더라도
사회 생활에서 조차 연을 맺지 못했다
집안 내력 및 환경이 내게는 주 원인이라 확신 한다
집안 경조사 경우 경사는 약간의 음주가 있었으나 남 달리 조사 즉 상를 치를 때 음주가 없었던 게 집안 내력이고 조부, 아버지, 형제 모두 음주와 거리가 있다
아버지 어머니 별세 장례 경우도 음료는 Coffee, Tea 그리고 Soda류 였다
문상객들의 문의도 있었으나 상주에 의해 모두 묵살되곤 했다
성당의 장례 미사 의식에 의거한 상 치르기라 더욱 그러했다
아버지 경우도 설, 성당 축성 기념일, 추석, 당신 생일 이외에는 음주가 없었고 음주도 작은 크기 잔으로 한, 두잔에 얼굴이 붉어지는 등 Alcohol 분해 생리 능력이 수준 미달이다
그러다 보니 거리를 두게 된다
집안의 음주 내력이 여기까지가 최고 수준이다
산업 분야별로 볼 때 음주 강세는 토건업, 운수업, 철강업, 섬유업, 금융업 그
리고 직업 분야로는 판, 검사 의사 …..이상이 알려진 통설로 기억하고 있다
내 음주 내력 (너무 거창한 표현이라 생각 되기는 하는데..)
1. 술자리에서 필요로하는 인사가 되라
군 생활로 시작이 된다
U.S.F.K (United State Forces Korea의 약칭)8TH U.S Army 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United State Army약칭:카투사)
즉 주한 미8군 20지원단 부평 ASCOM ( 부평 산곡동 일대와 부평 역전 인근 신촌 일대)에서 복무 할 당시로 한국군 연락장교단 단장은 육사 12기 박희도 대령 (주:80년 5.17사태 후 육군참모총장 역임)재임으로 당시 음주 행태은 가히 위압적이다
술 못합니다 못하는 게 어디 있어 입에 털어 넣고 있으면 다 돼 하며
역정을 내고 강압적으로 먹이는 게 필자가 겪는음주 행태였다
필자는 거절에 따르는 제재를 온 갖 재주로 피하며 음주 못 함을 주변에 알려 확산 시키는데 주력하며 여흥 자리에 빠짐없이 참석해 엄격한 계급 사회인 군 집단의 음주행태를 극복 했다
비결은 필자를 필요로 하게 만들었다
모두 내 직속 상관들이다 음주를 제외한 모든 건 다 한다 EDPS (음담패설) 맞 대꾸하기, 노래 부르기, 춤 추기 등등 그들이 하는 건 다한다
좌석이 파한 후 만취상태로 몸 조차 가누지 못하는 그들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바래다 주기, 유실물
모두 챙기기, 술값 치르기 등등 다음날 아침 필자는 전날 밤 보다 더 분주해진다
야! 유재준 어제 술값 어떻게 됐어? 니가 냈어? 돈 여기 있다
DUPONT 금장 라이타 봤어 이겁니까 고맙다 그리고 저녁에 다시 모일거니까 연락 해라 네 알겠습니다
그 어느 누가 쓸모 있는 필자를 마다 하겠는가? 술만 하면 참 좋은데…오늘 또 모이자 알았지
2. 학창 시절의 활명수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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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0
차안수님의 댓글
술과 관련된 일화는 대부분이 낮뜨거운 경우가 많은데 선배님은 즐거운 일화가 많으시군요... 더군다나 군대에서 조차도....
이동열님의 댓글
유선배님,,,글씨가 너무 작아서 손좀 봤씁니다....지송^^
김우성님의 댓글
재미 있고 나름대로 교훈도 있습니다. 후편이 기다려집니다.혹, 고교시절의 추억을 소재로 한편을 쓰시면 어떨가요?ㅋㅋㅋ 그저 저는 원고모집에 ---.
윤용혁님의 댓글
ㅎㅎㅎ활명수에 취하는 분들도 있답니다. 유선배님의 좋은 교훈으로 알고 마음두고 갑니다.
이상동님의 댓글
유선배님... 음악 좀 깔았씀니다...지송^^
劉載峻(67回)님의 댓글
Microsoft word에서 옮길때 글씨 Font가 10이었는데 퇴근해 열어 보니..부 위원장 그리고 우리 13년 후배 나팔꾼 상동님 선배의 악필을 명필로 만들려고 챙겨 주는 厚意 감사하고 다복하세요
劉載峻(67回)님의 댓글
그저 저는 원고모집에=>문예부장 입장에서 당연한 일 방안을 모색 하겠습니다 배경 음악 나도 한잔 들고 취해 들어가네요 상동 동문 아! 상동 동문 나팔 연주 소리 듣고 싶어라
이상동님의 댓글
선배님 실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취미로하는 생활이기에...
이동열님의 댓글
6월달 선배님 귀국일에 벙개치면 그때 연주 들으실수 있을겁니다...ㅋㅋㅋㅋ
이환성(70회)님의 댓글
6월번개시 용혁은 활명수를 대령하시오...Yesterday one more time...재현입니다..반드시 부채표야하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