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창밖의 女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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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만 나네...
“언니 이건 창바게여자아니고...”
“알어 한오백년이여....
내사십을 살아오면서
요즘처럼 살맛난적이 있을까”
“누님 무슨 말씀이세요”
“찐득님 외출하면 하루종일 지켜 본다오
인컴인지 인고동문들이 노는거 보니 정말 신나는데
돌아가신 남군생각이 불현듯나데...
오늘은 외등(new)켜기 운동이 전개되던데
장관이데 금방 전부 빨간불 켜지니
누가보면 누가 동창회싸이트인지알어?
美姬미희들은 없지만 紅燈街홍등가지...“
“내보기엔 별거없던데...”
“찐득인 어려 잘몰라
반백은 넘은거같던데
성님들 그리고 형님 조화로운데
후배들이 힘을 안실어줘...
밍구가,학철이가,태문이가,남헌이가,태훈이가
용철이가 깔짝되는데...
참 상동은 짜임새가 있던데
앞으로 인컴의 간판이 되겠어
학교때 나팔불었데지
이젠 원님의 나팔소리도 울리니 탄력받겠지...
석진글은 중후하던데 뭔지 톨아져있어
글안올리고 꼬리도골라치던데...
69회출연은 錦上添花금상첨화-
문학산 항서 돌아와요부산항 독립선언문 연안부두
거기에 떡복기등장에 골든벨까지...
숨막히는 순간들였지만 흥행엔 실패
칼국수씨리즈도 완전자연산인데 양식처럼 비하시켰고
성인방송은 양식이지만 벗는게 없으니.....
성님은 칼국수생각나 오늘도 똑닥똑닥
사부사부먹었데 사바부사바할일이 생겼겠지...
내가 보건데 진짜 안타까운건
인컴은 낮에만 벌렁되는거야
낮엔 꼬리칠수있지만 글올리기는 자유롭지않지
진정 밤에 갈비를 뜯어야하는데
다들 술먹으러?
애들에컴빼앗겨?
아내사랑에?
연속극에?
얼씬도 안하니...
누구는 그러데
성님글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90분을 찡찡짜며 올린글
한번 훌터봐 이해하면 그게 귀신이지
씹고 꼬집고 비틀고해야 의도를 알지
엉덩이 만지듯 슬쩍하면 옷이 벗겨지나?
문학산약수터에 몰래카메라설치해 놨는데
누군 물한모금,한통떠가는사람,와따 소피만 보구가는사람
세수,빨래,심지어 X을 누코 가는사람도 있데..
꺼진 외등키기 급급하면 내실이 불실허지
그러니 내가 한오백년 살자는데
안 찾게됐어?”
“누님 한잔했수?”
“아니 두잔 마셨다
내일 생리휴가여 인컴에 몬들어가
종득씨 먼저 퇴근해.”
"재털이 비우고 가요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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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광익님의 댓글
"거저 열쒸미 해서 동창회 싸이트 번영시키자" 이런 말씀...........잘 알겠습니다.
안남헌님의 댓글
종드기형 그 창바께여자 잘이써요??
이환성님의 댓글
지난해 년말 구조조정시....
김종득님의 댓글
나머나! 잘 있지 언제나!~~ 어제도 보았는걸! 어제는 문자보냈더니 문자를 씹네 ㅠ ㅠ! 삐졌는가벼! 그러나 우리인고 동문은 늘 지켜보는 관심에 긴장 하지요
이상동님의 댓글
대한민국에 안되는거 있나여?
이동열님의 댓글
이달말쯤 이해되시는분들이 정상입니다,,,대신 꼭꼭 씹어봐야 국물이 나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