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인 선배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목, 화, 토, 금, 수를 오행이라 하는데 오행상 한글은

목은 ㄱ, ㄲ, ㅋ을
화는 ㄴ, ㄷ, ㄸ, ㄹ, ㅌ를
토는 ㅇ, ㅎ를
금은 ㅅ, ㅈ, ㅊ를
수는 ㅁ, ㅂ, ㅃ, ㅍ를 말합니다.

본문에서 이순신을 예로 들면

이씨 성을 바꿀 수 없으니 이는 과거(조상)이고요
살아있는 현재는 항상 가운데 글자가 본인입니다  순
신은 죽기직전에 추구하거나 죽어서 남기는 이름

순의 초성 ㅅ은 직책인 金성을 의미하고 종성인 ㄴ은 화의 발산하는 기운을 의미합니다.

결국 살아 생전에는 퍼주고도 모함만 받다가
주고 난 후에 더 큰 위인으로 남게 된 경우입니다.

마지막 종성의 o은 가장 인간적인 이름이라고 해석 하시는 것이 맞는 말 일 것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주의 할 것은 환경에 지배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순신의 경우에도 그 시절 그의 모친, 부인, 자식 등이 그 옆에 있지 않고서는
그렇게 뛰어난 인물이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요즘 여성들이 앞장서는 이유중 한가지가 될 것입니다.

흔히 가정교육의 위대함을 모르고 ...

결국은 인터넷 시대이다 보니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 경우와 정말 모르는 경우로 혼돈을 일으키지 않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어짜피 지나면 다 같은 것...

우연은 없다. 누구나 상대적이며, 지나온 길 후회하지 말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