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그때 그 칭찬이----!!
작성자 : 김연욱
작성일 : 2012.02.16 05:19
조회수 : 1,299
본문
눈비 오는 날 구두가 더 무거워졌다.
집에 잠깐 들렸다가 다시 외출 하려는데 구두가 없어졌다.
어디 갔을까? 알고 보니..
5살짜리 아들이 구두를 깨스불에 올려놓고 있었다.
"너 뭐하니? 물으니 " 아버지 구두를 말려 드리려구요"했다.
그러나 구두는 벌써 타서 오그러지고 뒤틀려서 신을 수가 없었다.
이 아들에게 어떻게 무슨 말을 할까 ?....
"네가 아버지를 도와주었구나. 잘했다, 고맙다"고 칭찬해 주었다.
행위의 결과보다
그 진심을 이해하고 기회를 잃지 말고 칭찬해 줘야 한다.
만일 비난과 책망을 했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또 아침 출근 전에 아들이 내 구두를 말끔히 닦아 놓았다.
아들에게
"너 구두를 아주 잘 닦는구나 전문적인 구두닥이보다 낫다."
그렇게 말한 게 아니라.
"네가 아버지를 도와주었구나 고맙다
우리 가족들 이렇게 서로 도우며 살자."
그 후 이 아이는 커갈수록 효자가 되었고
지금은 미국 하버드 대학의 교수를 겸한 직원이 되었다.
항상 보내오는 안부는
" Dad , health is better than your wealth you must remember it"
(아버지, 건강은 모든 재산보다 더 귀중해요,)
꼭 기억 하시고 건강 하세요.
칭찬은 사람을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마술 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펌 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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