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류청영(57회) 기고/보수가 이룩한 대한민국(퍼온글)
본문
퍼온곳 : 인천신문(11. 4. 7)
보수가 이룩한 대한민국
/류청영 맥아더장군동상보존시민연대 대표
오늘날의 발전된 대한민국은 좌파가 아니라 보수가 이룩한 나라다. 해방 후 좌파는 38˚선 이북으로 가서 공산정부를 세웠고, 보수는 남쪽에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했다. 60여년이 지난 지금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삼대에 걸쳐 권력세습을 하는 독재국가가 됐고, 대한민국은 부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됐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더 발전하는데 좌파세력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좌파의 뿌리는 북한이다. 그래서 좌파는 북한을 지원하고 있다. 보수의 뿌리는 대한민국이다. 그래서 보수는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고, 지키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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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가 이룩한 대한민국은 100년전 한일합방으로 일본식민지가 돼 36년 간 세계지도에서 사라졌던 대한민국인데, 2차 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하면서 1948년 재건국된 나라다. 하지만 채 2년도 안 돼 북한의 남침으로 3년 동안 전쟁을 치르며 온 국토가 황폐화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부존자원과 산업인프라가 전무한 상태에서 잘 살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잠재력을 일깨워준 새마을운동, 수출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의지와 경공업·중화학공업을 육성하고자 한 산업화정책의 성공으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 오늘날 GDP의 82%가 수출로 이뤄져 있는 것과 같이 수출정책의 성공으로 선진국에서 400~500년 걸려 이룩한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우리는 불과 40~50년만에 일궈냈다. 불과 50년전 세계 최빈국에서 최단시간에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한국의 독특한 산업화의 성공과 민주주의 발전 모델을 이제는 많은 개발도상국가들이 벤치마킹해가고 있다.
2009년에는 캐나다와 영국을 앞서 수출액 순위가 세계 11위에서 9위로, 2010년에는 이탈리아와 벨기에를 제치고 7위의 수출국이 됐다. 16년 전인 1995년 OECD회원국이 됐으며 지난해에는 OECD 국가 중에서도 저개발국에 원조를 하는 DAC 원조 회원국으로 세계역사상 처음으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가 됐다. 23년 전인 1988년 중국보다 20년이나 앞서 올림픽을, 9년 전인 2002년에는 월드컵을 개최했다. UN군의 파병을 요청했던 우리나라가 UN군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UN사무총장을 배출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세계경제질서를 다루는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치러냄으로서 세계경제질서를 따라가던 변방국가에서 이제는 세계경제질서를 만들어가는 중심국가로 발돋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국민 중 많은 수가 오늘날 우리의 발전상을 실감하지 못하고 발전도 주춤하고 있는데 그 원인은 친북좌파세력이 끊임없이 대한민국을 파괴하기 위해 사회를 혼란시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 땅에 좌파세력이 없다면 우리는 머지않아 세계 초일류 국가가 될 것이 확실하다. 우리나라 발전의 최대 걸림돌은 바로 좌파세력이다.
침묵하는 다수의 보수세력이 시끄러운 소수의 친북좌파세력에 휘둘려서야 되겠는가? 우리가 행동하면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다. 따라서 친북좌파세력들의 불법행위를 엄히 다스려 법대로 강력히 처벌해야 건강한 사회, 건강한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
친북좌파세력도 대한민국에서 자유와 경제적 풍요를 누리고 있으면 대한민국에 충성을 해야 하는데 대한민국에 반역하고 사회를 혼란시키려고 하는 것은 무슨 경우인가?
이제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친북좌파·반국가 세력들에 맞서 보수세력이 대동단결, 자랑스럽고 풍요로운 선진국가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보수세력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존재한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에 걱정만 하는 우국이 아니라 행동하는 애국이 필요하다.
2011년 04월 07일 (목)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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