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772함 수병(水兵)은 귀환(歸環)하라 (펌)
작성자 : 李淳根
작성일 : 2010.04.06 10:55
조회수 : 1,343
본문
<772함 수병(水兵)은 귀환(歸還)하라>
772 함(艦) 나와라온 국민이 애타게 기다린다.
칠흑(漆黑)의 어두움도서해(西海)의 그 어떤 급류(急流)도 당신들의 귀환을 막을 수 없다작전지역(作戰地域)에 남아있는 772함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772 함 나와라가스터어빈실 서승원 하사 대답하라디젤엔진실 장진선 하사 응답하라
그 대 임무 이미 종료되었으니이 밤이 다가기 전에 귀대(歸隊)하라.
772함 나와라
유도조정실 안경환 중사 나오라보수공작실 박경수 중사 대답하라후타실 이용상 병장 응답하라
거치른 물살 헤치고 바다위로 부상(浮上)하라온 힘을 다하며 우리 곁으로 돌아오라.
772함 나와라
기관조정실 장철희 이병 대답하라사병식당 이창기 원사 응답하라
우리 UDT가 내려간다SSU팀이 내려 갈 때 까지 버티고 견디라.
772함 수병은 응답하라호명하는 수병은 즉시 대답하기 바란다.
남기훈 상사, 신선준 중사, 김종헌 중사, 박보람 하사, 이상민 병장, 김선명 상병, 강태민 일병, 심영빈 하사, 조정규 하사, 정태준 이병, 박정훈 상병, 임재엽 하사, 조지훈 일병, 김동진 하사, 정종율 중사, 김태석 중사 최한권 상사, 박성균 하사, 서대호 하사, 방일민 하사, 박석원 중사, 이상민 병장, 차균석 하사, 정범구 상병, 이상준 하사, 강현구 병장, 이상희 병장, 이재민 병장, 안동엽 상병, 나현민 일병, 조진영 하사, 문영욱 하사, 손수민 하사, 김선호 일병, 민평기 중사, 강준 중사, 최정환 중사, 김경수 중사, 문규석 중사.
호명된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전선(戰線)의 초계(哨戒)는 이제 전우(戰友)들에게 맡기고오로지 살아서 귀환하라이것이 그대들에게 대한민국이 부여한 마지막 명령(命令)이다.
대한민국을 보우(保佑)하시는 하나님이시여,
아직도 작전지역에 남아 있는우리 772함 수병을 구원(救援)하소서
우리 마흔 여섯 명의 대한(大韓)의 아들들을차가운 해저(海底)에 외롭게 두지 마시고온 국민이 기다리는 따듯한 집으로 생환(生還)시켜 주소서 부디그렇게 해 주소서.
772 함(艦) 나와라온 국민이 애타게 기다린다.
칠흑(漆黑)의 어두움도서해(西海)의 그 어떤 급류(急流)도 당신들의 귀환을 막을 수 없다작전지역(作戰地域)에 남아있는 772함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772 함 나와라가스터어빈실 서승원 하사 대답하라디젤엔진실 장진선 하사 응답하라
그 대 임무 이미 종료되었으니이 밤이 다가기 전에 귀대(歸隊)하라.
772함 나와라
유도조정실 안경환 중사 나오라보수공작실 박경수 중사 대답하라후타실 이용상 병장 응답하라
거치른 물살 헤치고 바다위로 부상(浮上)하라온 힘을 다하며 우리 곁으로 돌아오라.
772함 나와라
기관조정실 장철희 이병 대답하라사병식당 이창기 원사 응답하라
우리 UDT가 내려간다SSU팀이 내려 갈 때 까지 버티고 견디라.
772함 수병은 응답하라호명하는 수병은 즉시 대답하기 바란다.
남기훈 상사, 신선준 중사, 김종헌 중사, 박보람 하사, 이상민 병장, 김선명 상병, 강태민 일병, 심영빈 하사, 조정규 하사, 정태준 이병, 박정훈 상병, 임재엽 하사, 조지훈 일병, 김동진 하사, 정종율 중사, 김태석 중사 최한권 상사, 박성균 하사, 서대호 하사, 방일민 하사, 박석원 중사, 이상민 병장, 차균석 하사, 정범구 상병, 이상준 하사, 강현구 병장, 이상희 병장, 이재민 병장, 안동엽 상병, 나현민 일병, 조진영 하사, 문영욱 하사, 손수민 하사, 김선호 일병, 민평기 중사, 강준 중사, 최정환 중사, 김경수 중사, 문규석 중사.
호명된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전선(戰線)의 초계(哨戒)는 이제 전우(戰友)들에게 맡기고오로지 살아서 귀환하라이것이 그대들에게 대한민국이 부여한 마지막 명령(命令)이다.
대한민국을 보우(保佑)하시는 하나님이시여,
아직도 작전지역에 남아 있는우리 772함 수병을 구원(救援)하소서
우리 마흔 여섯 명의 대한(大韓)의 아들들을차가운 해저(海底)에 외롭게 두지 마시고온 국민이 기다리는 따듯한 집으로 생환(生還)시켜 주소서 부디그렇게 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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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淳根님의 댓글
이 글은 동아대 의대에 재직중인 김덕규교수가 작성한 글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SOS를 타전하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SOS는 구조신호죠. 저는 이 SOS를 이렇게 번역하고 싶습니다. Save Our Sailors, 우리의 수병을 구원해주소서,]천주의 성모님! 그 들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주소서! 그들의 가족에게 희망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