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마음도 늙나 보구료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09.06.08 08:54 조회수 : 1,294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이팔 ..하고도 청춘이 다가고기미와 검버섯이세월의 꽃처럼 피어뱃살에다 관절염 걱정이나 해야 할중년에 이르고 보니사랑한번 뜨겁게 제대로 못해 본 내가청춘을 헛 살았다싶다.이젠지나가는 개도 안 쳐다봐여.늙었다 생각하니사랑이 왠지물건너 간 황소마냥뒤뚱 뒤뚱 거추장스럽고우습지도 않은그저 남따라 억지 웃음소리를 내야하는개그 콘서트를 보고 있는 기분 같으다사랑은 아무나 하나사랑은 아무때나 하나다 아름다운 그때가 있는 법인것 같다.마음도 늙나 보구료ㅡ 金鳳姬 ㅡ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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