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오래 견디는 나무---??
작성자 : 김연욱
작성일 : 2009.06.10 03:42
조회수 : 1,255
본문
아버지와 아들이
도끼 자루를 구하러 산에 갔다.
아버지를 따라 산에 오르려니
아들은 숨이 차고 다리도 아팠다.
"여기도 쓸 만한나무가 많은데
왜 자꾸 올라가세요?"
아들의 불평에도 아버지는
말없이 계속 산을 올랐다.
땀에 흠뻑 젖어 정상에 오른 아버지는
절벽 바위틈을 뚫고 나온 나뭇가지를
조심조심 잘라냈다.
그것을 들고 산을 내려오는데
아들이 투덜댔다.
"그런 나뭇가지는 저 아래에도
얼마든지 있단 말이에요!"
아버지는 그제야 아들에게
그 이유를 설명해 주었다.
"저 산꼭대기 바위틈을 뚫고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뻗으려면
얼마나 오랜 시간을 견뎌야 했겠니.
게다가 비바람도,눈보라도,뜨거운 더위도
모두 견뎌야 했겠지.
이 모든 어려움을 견뎌 낸 나무로 만든
도끼 자루는
평생 써도 부러지지 않는단다.
모든것은 참고 견딤이 있고 나서
쓰임이 있는 법이니,
너도 기억해 두어라."
==좋은 생각 중에서==
도끼 자루를 구하러 산에 갔다.
아버지를 따라 산에 오르려니
아들은 숨이 차고 다리도 아팠다.
"여기도 쓸 만한나무가 많은데
왜 자꾸 올라가세요?"
아들의 불평에도 아버지는
말없이 계속 산을 올랐다.
땀에 흠뻑 젖어 정상에 오른 아버지는
절벽 바위틈을 뚫고 나온 나뭇가지를
조심조심 잘라냈다.
그것을 들고 산을 내려오는데
아들이 투덜댔다.
"그런 나뭇가지는 저 아래에도
얼마든지 있단 말이에요!"
아버지는 그제야 아들에게
그 이유를 설명해 주었다.
"저 산꼭대기 바위틈을 뚫고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뻗으려면
얼마나 오랜 시간을 견뎌야 했겠니.
게다가 비바람도,눈보라도,뜨거운 더위도
모두 견뎌야 했겠지.
이 모든 어려움을 견뎌 낸 나무로 만든
도끼 자루는
평생 써도 부러지지 않는단다.
모든것은 참고 견딤이 있고 나서
쓰임이 있는 법이니,
너도 기억해 두어라."
==좋은 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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