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황혼의 멋진 삶.
작성자 : 김연욱
작성일 : 2009.02.15 05:19
조회수 : 1,277
본문
하루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 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 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정신을 가다듬어
멋진 삶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권세와 명예, 부귀영화를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을
청렴결백하다고 말하지만
가까이 하고서도
이예 물들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청렴하다 할 수 있다.
권모술수를 모르는 사람은
고상하다고 말하지만
권모술수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고상한 인격자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언제나 성공만 따르기를 바라지 말라.
일을 그르치지 않으면
그것이 곧 성공이다.
내가 남에게 베푼 공은
마음에 새겨 두지 말고
남에게 잘못한 것은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한다.
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는 잊지 말고
남에게 원망이 있다면 잊어야 한다.
거름이 많은 땅에서 초목이 잘 자라고
지나치게 물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은 때 묻고 더러운 것도
용납하는 아량이 있어야 하고
당신을 괴롭히거나
분한 마음을 갖게 한 사람이라도
용서할 수 없다면 적으로 만들지는 마라.
만약 내가 다른 이의 마음 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좋은 글 중에서==
오히려 저녁 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 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정신을 가다듬어
멋진 삶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권세와 명예, 부귀영화를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을
청렴결백하다고 말하지만
가까이 하고서도
이예 물들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청렴하다 할 수 있다.
권모술수를 모르는 사람은
고상하다고 말하지만
권모술수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고상한 인격자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언제나 성공만 따르기를 바라지 말라.
일을 그르치지 않으면
그것이 곧 성공이다.
내가 남에게 베푼 공은
마음에 새겨 두지 말고
남에게 잘못한 것은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한다.
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는 잊지 말고
남에게 원망이 있다면 잊어야 한다.
거름이 많은 땅에서 초목이 잘 자라고
지나치게 물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은 때 묻고 더러운 것도
용납하는 아량이 있어야 하고
당신을 괴롭히거나
분한 마음을 갖게 한 사람이라도
용서할 수 없다면 적으로 만들지는 마라.
만약 내가 다른 이의 마음 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좋은 글 중에서==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