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인생을 아름답게 하는 지혜---??
작성자 : 김연욱
작성일 : 2009.02.17 04:23
조회수 : 1,254
본문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 때일 뿐
그러나 그 한 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아름다움이다.
--버리고 떠나기에서--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 답게 살고 싶다.
--오두막 편지 에서--
빈 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있는 것이다.
--물소리 바람소리 에서--
사람은 본질적으로
홀로일 수 밖에 없는 존재다.
홀로 사는 사람들은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살려고 한다.
홀로 있다는 것은
물들지 않고 순진무구하고 자유롭고
전체적이고 부서지지 않음을 뜻한다.
--홀로 사는 즐거움에서--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산방 한담에서--
행복은 결코
많고 큰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여백과 공간의 아름다움은
단순함과 간소함에 있다.
--홀로 사는 즐거움에서--
가슴은 존재의 핵심이고 중심이다.
가슴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
생명의 신비인 사람도 ,다정한 눈빛도
정겨운 음성도 가슴에서 싹이 튼다.
가슴은 이렇듯 생명의 중심이다.
-오두막 편지에서--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 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산에는 꽃이 피네에서--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전 존재를 기울여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더욱 많은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다.
다음 순간은
지금 이 순간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지
시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서--
무소유란
아무 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산에는 꽃이 피네에서--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 올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 주고 있다.
--버리고 떠나기 에서--
==옮긴 글==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 때일 뿐
그러나 그 한 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아름다움이다.
--버리고 떠나기에서--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 답게 살고 싶다.
--오두막 편지 에서--
빈 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있는 것이다.
--물소리 바람소리 에서--
사람은 본질적으로
홀로일 수 밖에 없는 존재다.
홀로 사는 사람들은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살려고 한다.
홀로 있다는 것은
물들지 않고 순진무구하고 자유롭고
전체적이고 부서지지 않음을 뜻한다.
--홀로 사는 즐거움에서--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산방 한담에서--
행복은 결코
많고 큰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여백과 공간의 아름다움은
단순함과 간소함에 있다.
--홀로 사는 즐거움에서--
가슴은 존재의 핵심이고 중심이다.
가슴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
생명의 신비인 사람도 ,다정한 눈빛도
정겨운 음성도 가슴에서 싹이 튼다.
가슴은 이렇듯 생명의 중심이다.
-오두막 편지에서--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 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산에는 꽃이 피네에서--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전 존재를 기울여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더욱 많은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다.
다음 순간은
지금 이 순간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지
시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서--
무소유란
아무 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산에는 꽃이 피네에서--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 올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 주고 있다.
--버리고 떠나기 에서--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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