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내 별명은 난쟁이 똥자루(!!!)
작성자 : 김연욱
작성일 : 2008.06.12 12:18
조회수 : 1,289
본문
나는 어렸을 때
키 때문에 고민이 매우 많았다.
다 성장한 지금 나의 키는 157cm
기분이 좋으면(??) 158cm 가 될 정도이다.
당시 몇몇 친구들은 나를
"난쟁이 똥자루"라고 불렀다.
키에 대한 열등감과 핸디캡이
학창 시절 내~내 나를 짓눌렀고
그로 인해 매사에 자신감을 잃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인간관계도 원만하지 못했고
성적도 좋지 않아서
초등학교 때는
"빵점쟁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다.
이러한 열등감은
소심함으로 이어져
고등학교 때까지는 숙스러워서
슈퍼마캣에 들어가
물건 하나 사는 것에도
두려울 정도였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 집에서
손뼉을 치며 신나게 웃고 있는데
그 모습을 본 친구 어머니가
나에게 던진 한 마디는
내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야, 그 웃음소리는
600 만불짜리다.
속을 다 후련하개 하는구나!!"
굉장한 충격이었다.
이제까지 키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매사에
풀이 죽어 있던 나에게
친구 어머니의
칭찬 한마디는
"나도 한 가지
잘하는 것이 있구나!" 라는
자신감을 불어넣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이 말은 특별하게
내 마음 속에 자리 잡았다.
이후 나는 한국에서
웃음에 관한한 최고가 되었다.
==이 요셉 님의 글==
키 때문에 고민이 매우 많았다.
다 성장한 지금 나의 키는 157cm
기분이 좋으면(??) 158cm 가 될 정도이다.
당시 몇몇 친구들은 나를
"난쟁이 똥자루"라고 불렀다.
키에 대한 열등감과 핸디캡이
학창 시절 내~내 나를 짓눌렀고
그로 인해 매사에 자신감을 잃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인간관계도 원만하지 못했고
성적도 좋지 않아서
초등학교 때는
"빵점쟁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다.
이러한 열등감은
소심함으로 이어져
고등학교 때까지는 숙스러워서
슈퍼마캣에 들어가
물건 하나 사는 것에도
두려울 정도였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 집에서
손뼉을 치며 신나게 웃고 있는데
그 모습을 본 친구 어머니가
나에게 던진 한 마디는
내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야, 그 웃음소리는
600 만불짜리다.
속을 다 후련하개 하는구나!!"
굉장한 충격이었다.
이제까지 키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매사에
풀이 죽어 있던 나에게
친구 어머니의
칭찬 한마디는
"나도 한 가지
잘하는 것이 있구나!" 라는
자신감을 불어넣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이 말은 특별하게
내 마음 속에 자리 잡았다.
이후 나는 한국에서
웃음에 관한한 최고가 되었다.
==이 요셉 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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