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주고만 싶다.
작성자 : 김연욱
작성일 : 2008.06.19 19:22
조회수 : 1,265
본문
마냥 주고만 싶다.
하나를 배우면
열을 알려 주고 싶었고
돈이 생기면
있는 대로 다 사주고 싶었고
없으면 훔쳐서(??)라도
주고 싶었다.
나는 그렇게 살고 싶었다.
지금도 나는---
힘 없는 자에게 힘이 되고 싶고
좌절에 쓰러진 자에게
용기가 되고 싶고
혹여
지혜 하나를 깨달으면
주고 싶은 설레임에
밤 잠을 설친다.
길을 갈 때에는 앞서 가서
필요한 것을 먼저 챙겨주고 싶고
물건을 사러 갈 때는
주인을 기쁘게 해 주고 싶고
약한 사람을 보면
자석 끌리듯 다가가서
힘이 되고 싶다.
끝 없이 주고 또 주어
이내 한 몸 다 주어서
세상마저 구해질 수만 있다면
온 몸을 죽여서라도 주고만 싶다.
==소 천 님의 글==
하나를 배우면
열을 알려 주고 싶었고
돈이 생기면
있는 대로 다 사주고 싶었고
없으면 훔쳐서(??)라도
주고 싶었다.
나는 그렇게 살고 싶었다.
지금도 나는---
힘 없는 자에게 힘이 되고 싶고
좌절에 쓰러진 자에게
용기가 되고 싶고
혹여
지혜 하나를 깨달으면
주고 싶은 설레임에
밤 잠을 설친다.
길을 갈 때에는 앞서 가서
필요한 것을 먼저 챙겨주고 싶고
물건을 사러 갈 때는
주인을 기쁘게 해 주고 싶고
약한 사람을 보면
자석 끌리듯 다가가서
힘이 되고 싶다.
끝 없이 주고 또 주어
이내 한 몸 다 주어서
세상마저 구해질 수만 있다면
온 몸을 죽여서라도 주고만 싶다.
==소 천 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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