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콘크리트 더미를 몸으로 막은 사랑(!!!)
작성자 : 김연욱
작성일 : 2008.05.28 07:49
조회수 : 1,345
본문
이번 중국 쓰촨성 원촨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다.
1~2분 사이 땅이 진동하며
천지가 진동하였다.
산천은 다 흔들리고
모든 것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린
전무후무한 생지옥의 상황은
세계인의 모든 감정을
정지시켜 버렸다.
그러나
그 험악한 지진 속에서도
피어나는 한 줄기 모정은
우리의 가슴을 아리게 한다.
구조대가
한참 건물 더미를 파헤치는데
한 여인이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고
온 등이 콘크리트 더미에
찌그러진 모습으로 죽어 있었다.
이미 죽은 그 여인을
들어 올리려는 순간
여인의 품에 한 갓난아이가
먼지 투성이의 상태에서
새근새근 잠을 자고 있었다.
구조대가 아이를 안고
일어서려는 순간
아이 옆에는
엄마의 핸드폰이 있었다.
구조대가
핸드폰의 화면에
쓰여진 글을 보고는
그만 통곡하고 말았다.
"아가야!!
네가 만일 살아난다면
이 엄마는 너를
너무나 사랑한다는 것을
잊지 말렴---."
==소 천 님의 글==
실제 있었던 일이다.
1~2분 사이 땅이 진동하며
천지가 진동하였다.
산천은 다 흔들리고
모든 것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린
전무후무한 생지옥의 상황은
세계인의 모든 감정을
정지시켜 버렸다.
그러나
그 험악한 지진 속에서도
피어나는 한 줄기 모정은
우리의 가슴을 아리게 한다.
구조대가
한참 건물 더미를 파헤치는데
한 여인이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고
온 등이 콘크리트 더미에
찌그러진 모습으로 죽어 있었다.
이미 죽은 그 여인을
들어 올리려는 순간
여인의 품에 한 갓난아이가
먼지 투성이의 상태에서
새근새근 잠을 자고 있었다.
구조대가 아이를 안고
일어서려는 순간
아이 옆에는
엄마의 핸드폰이 있었다.
구조대가
핸드폰의 화면에
쓰여진 글을 보고는
그만 통곡하고 말았다.
"아가야!!
네가 만일 살아난다면
이 엄마는 너를
너무나 사랑한다는 것을
잊지 말렴---."
==소 천 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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