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부부가 넘어야 할 일곱가지 고개
작성자 : 김연욱
작성일 : 2008.01.29 09:47
조회수 : 1,131
본문
첫째 고개는
"환상"의 고개로
신혼부터 3년쯤에
갖가지 어려움을
비몽사몽간에 웃고 울며 넘는
"눈물 "고개
둘째 고개는
"타협"의 고개로
결혼 후 3~7년 동안에
서로에게 드러난 단점들을
타협하는 마음으로
위험한 권태기를 넘는
"진땀 나는 고개"
셋째 고개는
"투쟁"의 고개로
결혼 후 5~10년을 사는 동안
진짜 상대방을 알고 난 다음
피차가 자신과 투쟁하며
상대를 포용하는
현기증 나는 "비몽 고개"
넷째 고개는
"결단"의 고개로
결혼 후 10~15년이 지나면서
상대방의 장,단점을
현실로 인정하고 보조를 맞춰가는
돌고 도는 "헛바퀴 고개"
다섯째 고개는
"따로 고개"로
결혼 후 15~20년 사이에
생기는 병으로
함께 살면서 정신적으로는
별거나 이혼한 것처럼
따로따로 자기 삶을 체념하며 넘는
"아리랑 고개"
여섯째 고개는
"통일 고개"로
결혼 후 20년이 지나면
과거에 있었던 모든 것을
서로 덮고
새로운 헌신과 책임을 가지고
상대방을 위해
남은 생을 바치며 사는
"내리막 고개"
일곱째 고개는
"자유의 고개"로
결혼 후 30년이 지나면
완숙의 단계로
노력하지 않아도
눈치로 이해하며
행복을 나누는
"천당 고개"
==새벽 편지 가족 중에서==
"환상"의 고개로
신혼부터 3년쯤에
갖가지 어려움을
비몽사몽간에 웃고 울며 넘는
"눈물 "고개
둘째 고개는
"타협"의 고개로
결혼 후 3~7년 동안에
서로에게 드러난 단점들을
타협하는 마음으로
위험한 권태기를 넘는
"진땀 나는 고개"
셋째 고개는
"투쟁"의 고개로
결혼 후 5~10년을 사는 동안
진짜 상대방을 알고 난 다음
피차가 자신과 투쟁하며
상대를 포용하는
현기증 나는 "비몽 고개"
넷째 고개는
"결단"의 고개로
결혼 후 10~15년이 지나면서
상대방의 장,단점을
현실로 인정하고 보조를 맞춰가는
돌고 도는 "헛바퀴 고개"
다섯째 고개는
"따로 고개"로
결혼 후 15~20년 사이에
생기는 병으로
함께 살면서 정신적으로는
별거나 이혼한 것처럼
따로따로 자기 삶을 체념하며 넘는
"아리랑 고개"
여섯째 고개는
"통일 고개"로
결혼 후 20년이 지나면
과거에 있었던 모든 것을
서로 덮고
새로운 헌신과 책임을 가지고
상대방을 위해
남은 생을 바치며 사는
"내리막 고개"
일곱째 고개는
"자유의 고개"로
결혼 후 30년이 지나면
완숙의 단계로
노력하지 않아도
눈치로 이해하며
행복을 나누는
"천당 고개"
==새벽 편지 가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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