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내 목숨 꽃 지는 날까지 ( 2 )
작성자 : 김연욱
작성일 : 2008.01.10 04:01
조회수 : 1,121
본문
내 목숨 꽃 피었다가
그 어느 날
소리없이 지더라도
흐르는 세월을
탓하지 않고
살아가고 싶다.
모두들 떠나는
사람들 속에
나도 또 한 사람
언젠가는 이 지상에서
떠나야만 할 이 삶을
기뻐하며 살고 싶다.
삶의 시간들
한 순간 한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가
만나는 사람,사람들이
얼마나 따뜻한가
내 고독에
너무 깊숙히 파묻혀
괴로워 하지 않고
작은 기쁨도
잔잔한 사랑도
함께 나누며 살고 싶다.
내 목숨 꽃 피었다가
바람이 불 때마다
떨어지더라도
모든 것을 감사하며
떠나고 싶다.
==돌쎄 님의글==
그 어느 날
소리없이 지더라도
흐르는 세월을
탓하지 않고
살아가고 싶다.
모두들 떠나는
사람들 속에
나도 또 한 사람
언젠가는 이 지상에서
떠나야만 할 이 삶을
기뻐하며 살고 싶다.
삶의 시간들
한 순간 한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가
만나는 사람,사람들이
얼마나 따뜻한가
내 고독에
너무 깊숙히 파묻혀
괴로워 하지 않고
작은 기쁨도
잔잔한 사랑도
함께 나누며 살고 싶다.
내 목숨 꽃 피었다가
바람이 불 때마다
떨어지더라도
모든 것을 감사하며
떠나고 싶다.
==돌쎄 님의글==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