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말이 낳는 오해
작성자 : 김연욱
작성일 : 2008.01.01 10:33
조회수 : 1,122
본문
어떤 사람이 생일을 맞아
절친한 친구 네 명을 초대했다.
세 친구는 제 시간에 도착했는데
나머지 한 친구는
한참이 지나도록 오지 않았다.
그러자 주인이 운을 뗐다.
"왜 와야 할 사람이
이렇게 안 오는 거지?"
이 말을 들은 한 친구가 갑자기
안색이 바뀌며 화를 냈다.
"와야 할 사람이 아직 안 왔다니?
그럼 우리는
오지 말았어야 할 사람들인가?"
그는 말을 마치기 무섭게 돌아서서
가 버렸다.
한 친구는 안 오고
또 한 친구는 화가 나서 가 버리자
주인은 더욱 초조해 하며 말했다.
"어휴,가지 말아야 할 사람이
그만 가 버렸군"
이번엔 남아 있던 두 친구 중
하나가 화를 냈다.
"친구,무슨 말을 그렇게 하나?
그럼 가야 할 사람은 바로
우리라는 얘기가 아닌가?
정 그렇다면 나도 가 주겠네"
그 친구 역시 문을 박차고
나가 버렸다.
이 광경을 지켜보기만 하던
남은 친구가
우정 어린 마음에서
주인에게 충고를 했다.
"친구, 말을 조심해서 했어야지"
그러자 주인이 하는 말이
"내 말을 모두 오해한 것 같네.
그 친구들에게 한 말이 아니었는데---"
그러자 마지막 남은 친구마저
안색이 달라졌다.
"뭐야!! 그렇다면
나를 두고 한 말이란 건가?
정말 기가 막히는군"
결국 나머지 한 친구마저
화를 내며
집을 나가 버렸다.
==좋은 생각 중에서==
세해에는
남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삼가하도록 노력합시다.
절친한 친구 네 명을 초대했다.
세 친구는 제 시간에 도착했는데
나머지 한 친구는
한참이 지나도록 오지 않았다.
그러자 주인이 운을 뗐다.
"왜 와야 할 사람이
이렇게 안 오는 거지?"
이 말을 들은 한 친구가 갑자기
안색이 바뀌며 화를 냈다.
"와야 할 사람이 아직 안 왔다니?
그럼 우리는
오지 말았어야 할 사람들인가?"
그는 말을 마치기 무섭게 돌아서서
가 버렸다.
한 친구는 안 오고
또 한 친구는 화가 나서 가 버리자
주인은 더욱 초조해 하며 말했다.
"어휴,가지 말아야 할 사람이
그만 가 버렸군"
이번엔 남아 있던 두 친구 중
하나가 화를 냈다.
"친구,무슨 말을 그렇게 하나?
그럼 가야 할 사람은 바로
우리라는 얘기가 아닌가?
정 그렇다면 나도 가 주겠네"
그 친구 역시 문을 박차고
나가 버렸다.
이 광경을 지켜보기만 하던
남은 친구가
우정 어린 마음에서
주인에게 충고를 했다.
"친구, 말을 조심해서 했어야지"
그러자 주인이 하는 말이
"내 말을 모두 오해한 것 같네.
그 친구들에게 한 말이 아니었는데---"
그러자 마지막 남은 친구마저
안색이 달라졌다.
"뭐야!! 그렇다면
나를 두고 한 말이란 건가?
정말 기가 막히는군"
결국 나머지 한 친구마저
화를 내며
집을 나가 버렸다.
==좋은 생각 중에서==
세해에는
남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삼가하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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