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눈을 뜬 장님
작성자 : 김연욱
작성일 : 2007.12.12 03:35
조회수 : 1,127
본문
전철 안에서
밝은 세상을 보지 못하는
육신의 장애를 가진 분들을 만나면
지팡이에 의지해서 걷는 삶이
얼마나 답답할까 하는
측은한 생각과 함께
우뚝선 전봇대를 피할 수 있고
깊은 웅덩이를 비켜가는 자신의 삶이
행복하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눈을 뜨고도
앞을 보지 못하고
평생을 장님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수 없이 많은 세상입니다.
착하고 아름다운 아내를 만났지만
술에 취해서
늘 괴롭히는 삶을 산다거나
인생의 진정한 동반자로
사랑해 주지 못하고
자기 중심적 욕구나 채우면서
언어폭력을 일삼는 사람들 역시
앞을 보지 못하는
장님의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착하고 착한 아내가 견디다 못해
그의 곁을 떠난 후에
혹은 아내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다른 여자와 재혼해서
삶을 살아 본 후에
"아!! 내가 !!
귀한 보물을 잃었구나!!"하며
눈물을 펑펑 쏟지만
때늦은 후회인 것입니다.
대인 관계에서
사람을 바로 볼 수 있는
눈울 가지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지만
눈울 뜨고서도
사람을 바로 보지 못하고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리는
오류를 범할 때가
수 없이 많습니다.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시력이 멀쩡한 눈울 뜨고서
혹, 장님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대인 관계에서
외적인 조건과 환경으로
사람을 판단하거나
물질 관계에서
욕심에 사로잡혀 이성을 잃게 되면
뜨거운 감자를 덥석 입에 넣고
화상을 입는 고통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오늘
가정들이 무너져 내리는 원인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자신의 아내와 남편의 진실을
바로 읽어내지 못하는
무지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을 위해서 늘 기도하고
사랑을 베푸는 아내는
착한 여자이지 결코
바보가 아닌 것입니다.
==손 희락 엣세이 집에서==
밝은 세상을 보지 못하는
육신의 장애를 가진 분들을 만나면
지팡이에 의지해서 걷는 삶이
얼마나 답답할까 하는
측은한 생각과 함께
우뚝선 전봇대를 피할 수 있고
깊은 웅덩이를 비켜가는 자신의 삶이
행복하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눈을 뜨고도
앞을 보지 못하고
평생을 장님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수 없이 많은 세상입니다.
착하고 아름다운 아내를 만났지만
술에 취해서
늘 괴롭히는 삶을 산다거나
인생의 진정한 동반자로
사랑해 주지 못하고
자기 중심적 욕구나 채우면서
언어폭력을 일삼는 사람들 역시
앞을 보지 못하는
장님의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착하고 착한 아내가 견디다 못해
그의 곁을 떠난 후에
혹은 아내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다른 여자와 재혼해서
삶을 살아 본 후에
"아!! 내가 !!
귀한 보물을 잃었구나!!"하며
눈물을 펑펑 쏟지만
때늦은 후회인 것입니다.
대인 관계에서
사람을 바로 볼 수 있는
눈울 가지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지만
눈울 뜨고서도
사람을 바로 보지 못하고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리는
오류를 범할 때가
수 없이 많습니다.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시력이 멀쩡한 눈울 뜨고서
혹, 장님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대인 관계에서
외적인 조건과 환경으로
사람을 판단하거나
물질 관계에서
욕심에 사로잡혀 이성을 잃게 되면
뜨거운 감자를 덥석 입에 넣고
화상을 입는 고통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오늘
가정들이 무너져 내리는 원인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자신의 아내와 남편의 진실을
바로 읽어내지 못하는
무지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을 위해서 늘 기도하고
사랑을 베푸는 아내는
착한 여자이지 결코
바보가 아닌 것입니다.
==손 희락 엣세이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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