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원망의 길을 걷지 마라
작성자 : 김연욱
작성일 : 2007.12.05 20:44
조회수 : 1,104
본문
인간의 타락성 중에서
고치기 어려운 한 가지가 있다면
원망하는 입술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자신을 낳아 준 부모와 집안,
주어진 환경을 탓하며
살아가는 청년이 있다면
그는 틀림없이 결혼 후에는
직장과 사랑하는 아내와
주위 사람들을 탓하면서
원망의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살아갈 것이고
나아가 비참한 삶을 마치고
말 것입니다.
사랑이 깨어져 이혼을 하거나
부부 싸움을 하는 사람들의 입에서
우리는 무서운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당신을 만난 것이 불행의 시작이었다---"
물론 그 말이 맞는 말일 수도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닐 것입니다.
좀 더 능력 있고, 자상하게 배려할 줄 아는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하였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이 되었을 것이라는
가정에서 생각하면 맞는 말이지만
오히려 지금의 남편보다
더 술을 마시고 아내를 괴롭히고
성격적 장애가 있는 남자를 만났다면
더 비참하고 불행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를 원망하는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의 무능과 가난 때문에
자신이 불행하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은
모순 중에서도 모순인 것입니다.
어려운 집안에서 태어나
인생길을 곧게 걸어서 성공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불행과 행복은 부모에게 물려 받은
환경과 돈으로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삶을 통해
자신이 만드는 것입니다.
위대한 정복자 징기스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들 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배은 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모르는
무식한 이었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해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여러분 멋지지 않습니까?
지금부터라도 원망과 불평의 입술을 버리고
현실을 극복하는 감사의 눈으로
세상을 멀리보는 꿈이 있는 사람
위대한 징기스칸이 되십시오.
==손 희락 엣세이집에서==
고치기 어려운 한 가지가 있다면
원망하는 입술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자신을 낳아 준 부모와 집안,
주어진 환경을 탓하며
살아가는 청년이 있다면
그는 틀림없이 결혼 후에는
직장과 사랑하는 아내와
주위 사람들을 탓하면서
원망의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살아갈 것이고
나아가 비참한 삶을 마치고
말 것입니다.
사랑이 깨어져 이혼을 하거나
부부 싸움을 하는 사람들의 입에서
우리는 무서운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당신을 만난 것이 불행의 시작이었다---"
물론 그 말이 맞는 말일 수도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닐 것입니다.
좀 더 능력 있고, 자상하게 배려할 줄 아는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하였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이 되었을 것이라는
가정에서 생각하면 맞는 말이지만
오히려 지금의 남편보다
더 술을 마시고 아내를 괴롭히고
성격적 장애가 있는 남자를 만났다면
더 비참하고 불행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를 원망하는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의 무능과 가난 때문에
자신이 불행하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은
모순 중에서도 모순인 것입니다.
어려운 집안에서 태어나
인생길을 곧게 걸어서 성공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불행과 행복은 부모에게 물려 받은
환경과 돈으로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삶을 통해
자신이 만드는 것입니다.
위대한 정복자 징기스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들 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배은 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모르는
무식한 이었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해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여러분 멋지지 않습니까?
지금부터라도 원망과 불평의 입술을 버리고
현실을 극복하는 감사의 눈으로
세상을 멀리보는 꿈이 있는 사람
위대한 징기스칸이 되십시오.
==손 희락 엣세이집에서==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