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고도원의 아침편지-성인병
작성자 : 이흥섭
작성일 : 2006.05.23 08:13
조회수 : 1,487
본문
성인병
성인병이란
사실 시시한 병이다.
기계로 치면 고장이랄 것도 없는,
닳고 녹슬고 헐거워져서 예전처럼 씽씽
돌아가지 않는 것과 다름없는,
수명이 다해간다는 징조다.
주인이 살살 손봐가며 쓰는 게 수지,
섣불리 기술자를 들이대
긁어 부스럼을 만들 필요는 없다.
- 박완서의《두부》중에서 -
* 나이들어 생기는 병, 피할 수 없습니다.
더 무서운 것은 질병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입니다.
성인병은, 얼마 남지 않은 미래를 위해 더 절제하고,
더 운동하고, 더 많이 활동하라는 신호입니다.
자기 관리를 더 철저히 하라는 뜻입니다.
성인병이란
사실 시시한 병이다.
기계로 치면 고장이랄 것도 없는,
닳고 녹슬고 헐거워져서 예전처럼 씽씽
돌아가지 않는 것과 다름없는,
수명이 다해간다는 징조다.
주인이 살살 손봐가며 쓰는 게 수지,
섣불리 기술자를 들이대
긁어 부스럼을 만들 필요는 없다.
- 박완서의《두부》중에서 -
* 나이들어 생기는 병, 피할 수 없습니다.
더 무서운 것은 질병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입니다.
성인병은, 얼마 남지 않은 미래를 위해 더 절제하고,
더 운동하고, 더 많이 활동하라는 신호입니다.
자기 관리를 더 철저히 하라는 뜻입니다.
댓글목록 0
이순근님의 댓글
주인은 마눌을 의미하고,기술자는 애인을 말하는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