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맞장구 = 꼬리
작성자 : 안남헌
작성일 : 2006.04.18 12:40
조회수 : 1,572
본문
아침 일찍 일어난 아내는 며칠 전에 사온
치즈스틱이 먹고 싶어서 남편에게
"자기야! 치즈스틱이 참 맛있는데 같이 먹을래?"
라고 말을 했다.
그런데 남편은 대뜸
"웬 아침부터 치즈스틱이야? 된장찌개 끓여!"
치즈스틱을 먹고 싶던 아내의 기대는
남편의 이 한마디에 와르르 무너져버렸다.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맞장구를 쳐주는 것이
상대에게 얼마나 힘이 되고
사회를 기름지게 하는 일인지 우리는 잘 알지만
간단한 맞장구조차 쳐주려 노력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이기심 때문이다. 핑계 때문이다.
이제 우리 바꾸자.
모든 일이나 대화에서 맞장구를 쳐서
상대방에게 힘을 실어주자.
이 때 대다수 사람들은
'안 그래도 엉덩이에 뿔이 나있는데
맞장구를 쳐주면 머리 뿔 달고 날아가게?'
'내 의견은 무시당해도 되나?'
이렇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순간의 지혜를 발휘해서 맞장구를 쳐주면
상대를 기쁘게 할 수도 있고,
동시에 얼마든지 내 의견도 관철시킬 수 있을 것이다.
조급하게 결론내리지 말고
일단 먼저 오늘 맞장구를 쳐보라.
주위가 환하게 달라질 것이다.
치즈스틱이 먹고 싶어서 남편에게
"자기야! 치즈스틱이 참 맛있는데 같이 먹을래?"
라고 말을 했다.
그런데 남편은 대뜸
"웬 아침부터 치즈스틱이야? 된장찌개 끓여!"
치즈스틱을 먹고 싶던 아내의 기대는
남편의 이 한마디에 와르르 무너져버렸다.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맞장구를 쳐주는 것이
상대에게 얼마나 힘이 되고
사회를 기름지게 하는 일인지 우리는 잘 알지만
간단한 맞장구조차 쳐주려 노력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이기심 때문이다. 핑계 때문이다.
이제 우리 바꾸자.
모든 일이나 대화에서 맞장구를 쳐서
상대방에게 힘을 실어주자.
이 때 대다수 사람들은
'안 그래도 엉덩이에 뿔이 나있는데
맞장구를 쳐주면 머리 뿔 달고 날아가게?'
'내 의견은 무시당해도 되나?'
이렇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순간의 지혜를 발휘해서 맞장구를 쳐주면
상대를 기쁘게 할 수도 있고,
동시에 얼마든지 내 의견도 관철시킬 수 있을 것이다.
조급하게 결론내리지 말고
일단 먼저 오늘 맞장구를 쳐보라.
주위가 환하게 달라질 것이다.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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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맞장구는
행복의 박수소리로 바뀔 것입니다.
- 맞장구는 주위를 환하게 변화시킵니다. -
댓글목록 0
로그인안함님의 댓글
수십년을 떨어져 살아온 두남녀가 하나되어 살아가는데, 어떻게 단번에 한마음이 될수 있을까요? 단지 서로에게 서로를 맞춰가며, 노력하는게 행복을 향한 첫걸음 아닐까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참 어렵습니다.)
이환성(70회)님의 댓글
맞동산/맞짱구/맞장구...====>모두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