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함께 하는 사람 좀 되소!!!
작성자 : 유재준
작성일 : 2006.04.07 02:31
조회수 : 1,499
본문
갓 태어난 인간은 손을 꽉 부르쥐고 있지만
죽을 때는 펴고 있습니다.
태어나는 인간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움켜잡으려 하기 때문이고
죽을 때는 모든 것을 버리고
아무 것도 지니지 않은 채
떠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돌아가는 우리 인생!
어차피 다 버리고
떠날 삶이라면
베푸는 삶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미소짓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만이 미소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세요.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고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것이 아닐까요?
筆者 註
마음으로나마 주변의 인천고 가족 중 고난 받는이를
생각하는 의미 심장한 오늘이 되소서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0
안남헌님의 댓글
당신 혼자만이 미소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 ///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상동님의 댓글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옙...꾸벅
유 재준 (67회)님의 댓글
이 상동, 안 남헌 두 동문 관심 감사하고 동대문 구장에서 나팔 불 계절이 바로 발치 와 있네요 구장에 함께 앉아 그 나팔 소리 들으면 좋을텐데.....
윤용혁님의 댓글
유선배님 인생살이의 아름다운 가르침에 깊이 감사드리며 배려하는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유 재준님의 댓글
윤 동문 조우가 잦아 반갑습니다 근간에 강화 방문은 있었는지요 개인 mail: yujaejo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