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오늘이 물의날
작성자 : 안남헌
작성일 : 2006.03.22 10:42
조회수 : 1,637
본문
한 왕이 있었습니다.
백성을 사랑한 왕은 그들에게 지혜를 주고 싶어서 학자와 신하들에게 이 세상 모든 지혜를 모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 해 동안 지혜를 모으다 보니 그 양이 많아 백성들이 읽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왕은 그것을 한 권의 책으로 줄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많아 종이 한 장으로 줄였다가 마지막엔 한 문장으로 줄이라고 했습니다.
백성들에게 전한 한 문장은 이것이었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렇습니다. 심은 대로 거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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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남헌님의 댓글
오늘 신문을 보니 우리나라가 물부족국가가 아니라네요 - 그래도 물은 아껴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