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Re : 대한민국 선진국을 실감
작성자 : 이기영
작성일 : 2016.11.14 13:28
조회수 : 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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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토요일 오후 냉장고 판매업자인 내가 나의 업종이 계절적인 비수기를 맞이하여
서울시청으로 나들이를 갔다. 지나간 5일 토요일에도 참가하려 했으나 별로 마음이 내키지 않아서
1주일 동안 TV 뉴스를 보고 순실이의 만행을 규탄하려고 전철을 타고 가서 시청역에 내려서
첫째,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그사람들에 떠밀려 다니는 것이 놀아웠고
둘째,촛불과 컵의 가격이 \1,000짜리와 \2,000(배터리장착) 두가지를 파시는 분들 앞 행렬의
길이에 놀라웠다(나도 초를 갖다가 팔아 보는 것인데...)
세째, 내가 여기 참가해서 나의 의견을 피력하는 중이나 또는 끝나갈 때 경찰과 맞붙어서 물대포를
맞으면 감기 걸릴텐데....그러나, 집회가 끝나가는 밥11시가 되도록 아무일 없었던 점은
이제 대한민국에는 체류가스가 없어 졌으니 선진국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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