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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세옹지마塞翁之馬
본문
옛날 중국에 새옹리라는 노인이 살았는데 그에게는 아주 좋은 말 한마리가 있었다.
어느 날 그 말이 북쪽 오랑케 나라로 도망을 갔다.
동네 아줌마들이 위로를 했다 '할아버님 정말 안됏네요' 하며 위로를 했다.
그러나 노인은 도리어 하는 말 가라사대 '누가 알아요 그게 잘 된 일인지" 라고 했다.
얼마 후 도망을 갔던 말이 돌아 왔다 그것도 또 다른 말 한 마리를 데리고 왔다.
동네 아줌마들이 또 말했다'할아버지 축하해요 우린 그것도 모르고' 라고 했다.
노인이 또 말씀하시기를 가라사대 "누가 알아요 그게 화가 될지" 라고 했다.
노인의 아들이 너무 좋아 말을 타고 놀다가 그만 "어~~" 하고 다리가 부러졌다.
동네 아줌마들이 또 말했다 본래 여자들은 말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할아버지 이게 웬일인강요 아드님이 그만 말을 타다가.......' 라고 했다
노인이 또 말했다 "누가 알아요 그 일이 잘 된일이지" 라고 했다.
세월이 지나 북쪽의 오랑게 나라가 처들어 왔다. 그래서 나라에서는 젊은 청년들을 군사로 뽑아 갔으나 노인의 아들은 빼 버렸다 왜냐하면 그건 뻔한 일이지 다리가 뚝..........때문에.
새옹지마라는 것은 이렇듯이 사람들의 앞날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다는 뜻입니다. 사람이 세상을 사노라면 여러 사건들을 경험하지만 그 사건이 우리에게 길하고 흉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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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고인의 기상은 높고높다
간간히 존경의 인물이 나온다
사회생활의 으뜸인이다.
세상을 다 가져라 후배들이여!
옹색한 변명은 늘어놓지마라
지식의 산실 인고교정
마라토너 같이 쉬지말고 뛰어라
댓글목록 0
李聖鉉님의 댓글
어려운 일을 겪고 있는 동문들 힘내시라고요........
안태문(80)님의 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