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에 대한 맹세

국민의례 절차에서 낭송하는 맹세문으로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이 맹세문은 1968년 충남도 교육위가 자발적으로 만들어 보급한 것이 시초이며, 1972년 문교부가 이를 받아들여 전국의 각급 학교에서 시행토록 했고, 1980년 국무총리지시로 국기에 대한 경례시 '국기에 대한 맹세'를 병행 실시하도록 했다. 이후 1984년 2월 '대한민국 국기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법제화되었다. 1996년엔 '대한민국 국기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어 국기강하식·각종행사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 중 애국가를 연주할 경우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송을 생략하도록 했다.

국 - 가가 먼저냐 개인이 우선인가
기 - 혼, 얼, 신, 도 명칭(형식)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저 보이지 않는 것일 뿐 
에 - 라는 글자에 한 획을 바꾸면 애가 되듯이

대 - 한의 아들이라면 어떻고, 대한국인이라면 어떠하리 
한 - 결 같은 마음으로 월드컵을 응원할 수 있었던 우리 모두의 열망...

경 - 이 먼저인지 성이 먼저 인지는 중요치 않다. 아마도 그것은 그 시절의 일 ...
례 - 가 우선은 보이는 곳의 표출이요, 항상 그 마음 변치 않으면 될 것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