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인천고 13-1 설악고 [매일신문 펌]
작성자 : 전재수
작성일 : 2008.07.09 09:12
조회수 : 1,614
본문
■인천고 13-1 설악고
투수 겸 4번 타자 강지광을 앞세운 인천고가 설악고를 가볍게 눌렀다.
시속 140㎞ 중반대의 빠른 공을 던진 강지광은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공격에서도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인천고는 3회초 2사 2루에서 양원혁의 중전 적시타, 강지광의 좌중간 2루타로 3대0으로 앞서나갔다. 강지광은 6회초에도 이창진의 좌전 안타와 도루로 잡은 무사 2루의 기회에서 좌전 적시타를 날려 점수 차가 4대0으로 벌어졌다.
인천고는 이어진 1사 만루에서 설악고 우익수가 플라이 타구를 놓치고 이 공을 주운 유격수의 1루 송구마저 뒤로 빠져 2점, 김인영의 중전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7회초 인천고는 이홍민의 좌전 적시타, 박주용의 우전 적시타, 이승영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등으로 5점을 더해 7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 매일신문 ]
투수 겸 4번 타자 강지광을 앞세운 인천고가 설악고를 가볍게 눌렀다.
시속 140㎞ 중반대의 빠른 공을 던진 강지광은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공격에서도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인천고는 3회초 2사 2루에서 양원혁의 중전 적시타, 강지광의 좌중간 2루타로 3대0으로 앞서나갔다. 강지광은 6회초에도 이창진의 좌전 안타와 도루로 잡은 무사 2루의 기회에서 좌전 적시타를 날려 점수 차가 4대0으로 벌어졌다.
인천고는 이어진 1사 만루에서 설악고 우익수가 플라이 타구를 놓치고 이 공을 주운 유격수의 1루 송구마저 뒤로 빠져 2점, 김인영의 중전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7회초 인천고는 이홍민의 좌전 적시타, 박주용의 우전 적시타, 이승영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등으로 5점을 더해 7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 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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