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인천고 검도, 서운고에 한풀이(퍼온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08.07.01 08:27
조회수 : 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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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신문(08. 7. 1)
인천고 검도, 서운고에 한풀이
인천고가 2년만에 인천 검도 정상자리를 탈환하며 전국체전에 출전한다.
인천고는 30일 시체육회 검도장에서 열린 제89회 전국체전 검도 인천예선 2차전에서 서운고에 2승5무로 승리하며 최종 티켓을 따냈다.
이날 승리로 인천고는 지난해 서운고에 패하며 전국체전에 나서지 못한 한풀이에 성공했다.
선봉으로 나선 인천고 윤종혁(2년)과 서운고 정준혁(2년)이 서로 머리치기로 각각 한점씩을 뽑아내며 무승부를 기록, 접전을 벌였다.
2위전에선 서운고 에이스 이정호(3년)와 인천고 에이스 박준모(3년)가 만나 팽팽한 접전을 예고했다. 그러나 경기 초반부터 박준모가 일방적인 공격으로 머리치기와 손목치기를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나갔다.
3위전에서도 인천고 감갑정(3년)이 서운고 오여명(2년)을 머리치기 2개로 제압했다. 인천고는 나머지 4명의 선수들이 모두 무승부를 기록해 2승5무로 승리를 안았다.
조자영기자 idjycho@i-today.co.kr
입력: 2008-06-30 20:45:10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역시 검도부 아우님도 삼계탕의 효험을...가자!!! 전라도 무안으로...무안을 쑥대 밭으로...홧팅!!! 인고의 검객들아!...(^+^)
최송배님의 댓글
축하하고, 모처럼 희소식입니다. 인천고 검도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종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