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6일(목)11:30 청원고와 경기합니다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8.09.04 12:45
조회수 :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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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목)11:30 청원고와 경기합니다.
지난 3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고 있는
제12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
우수고교선수들이 청소년대표선수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이 선수들은 봉황대기 때부터 빠진 상태입니다.
야구가 팀 경기라지만 특히 고교야구에서
우수선수 한두명이 빠지면 전력손실은 그 이상입니다.
청소년대표로 차출된 선수가 없어 아쉽기도 하지만
우리 인고로써는 이런 기회에 더 성적을 낼 수 있었는데...
그래서 봉황대기가 더욱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번 시장기대회도 청소년대표들은 9일까지 청소년대회에 출전합니다.
우리에겐 좋은 기회입니다.
6일(목) 11:30에 경주베이스볼파크 2구장에서
성지고를 9:10으로 물리친 청원고와의 경기가 있습니다.
비전문가이지만 봉황대기에서 느낀 점은
무엇보다 주루사 견제사는 더욱 맥 빠지게 하여
게임의 흐름을 꺾어놓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프로야구에서도 다반사로 일어나고
고교야구가 실수 때문에 더 묘미가 있다고 하지만
결코 실수하면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 인고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지만
더욱 생각하는 야구, 집중력 있는 경기를 펼쳐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본인의 진로에 청신호가 켜지기를 바라고
야구명문고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선수들에게 격려가 필요합니다.
인천고 야구를 응원합니다.
인고야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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