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114회 안성진투수와 최준혁포수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8.09.21 07:29
조회수 :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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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회 안성진투수와 최준혁포수
인고 재학시절 배터리를 이루었던 안성진(인하대)선수와 최준혁(홍익대)선수가
LG와 한화의 육성선수로 등록하였습니다.
육성선수란 KBO에 정식으로 등록되는 각 팀당 63명에 포함되지 않고,
선수로 신고만 되어 있는 선수들을 말합니다.
각 구단에서 드래프트 때 정식으로 지명하지는 안했지만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발굴하는 기회로 활용되고 있는데
2015 시즌까지는 신고선수라는 명칭으로 불렸습니다.
'연습생 신화' 의 주인공 장종훈과 2014년 최우수선수 서건창 등
많은 육성선수 출신 스타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대학 졸업생인 안성진 최준혁선수는
기대했던 드리프트에서 선택받지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육성선수의 신화를 이어가는 선수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응원을 보냅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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