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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기] 인천고 14-3 신흥고(6회 콜드)(퍼온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8.08.26 19:27
조회수 :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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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한국일보(18. 8.26)발췌
[봉황대기]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제46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박빙의 승부를 연출하며 16강 진출팀을 가려내고 있다.
32강 경기 가운데 절반 이상 승부가 3점차 이내에서 갈렸다.
1점차 경기도 4경기나 된다.
찬스 상황에서의 해결 능력, 탄탄한 수비, 확실한 작전 수행 등 보다 정교한 야구를 구사할 수 있어야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다.
인천고 14-3 신흥고(6회 콜드)
인천고가 화끈한 화력을 앞세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고 신흥고의 돌풍을 잠재웠다.
백재혁(3년)이 4타수 4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이해승(3년)도 3안타 3타점으로 거들었다.
김세훈(3년)은 6회 좌월 3점홈런으로 팀 승리를 자축했다.
반면 신흥고는 타선의 초반 득점 지원에도 불구하고 믿었던 원투 펀치 조상훈(2년)과 조민수(3년)가 7실점(1.2이닝)과 5실점(3이닝)으로 조기에 무너지면서 승리를 내줬다.
계기범 인천고 감독은 “1회 2실점 후 이어진 공격에서 역전에 성공, 흐름을 가져왔다”면서 “다만, 잔루가 많았던 점은 보완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주형 기자 cubie@hankookilbo.com
등록 : 2018.08.2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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