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한화 신인 유격수 정은원(117회) 콜업…(퍼온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8.05.02 07:19
조회수 : 1,228
본문
퍼온곳 : 스포티비뉴스(18. 5. 1)
[SPO 현장] 한화 신인 유격수 정은원 콜업…하주석 선발 제외
▲ 정은원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한화가 1군 로스터를 교체했다.
경기가 없던 지난달 30일 내야수 정경운과 외야수 이동훈을 1군에서 말소한 한화는 1일 신인 내야수 정은원과 외야수 장진혁을 1군에 올렸다.
정은원은 인천고를 졸업하고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에 한화에 입단한 우투좌타 유격수다. 1군에서 성적은 5경기 3타수 무안타. 퓨처스리그에서 7경기에서 타율 0.379(29타수 11안타) 4타점 9득점을 기록했다.
2016년 신인인 장진혁은 퓨처스리그 7경기에서 타율 0.273(22타수 6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1군 성적은 8경기 8타수 2안타 3루타 1개.
한 감독은 “이 선수들이 1군에 있으면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해 2군에 내렸다”며 “2군에서 정말 좋았다. 1군에서 경험을 쌓기 위해 불렀다”고 밝혔다.
이날 LG와 경기엔 타격 부진에 빠져 있는 유격수 하주석이 선발 명단에서 빠진다. 오선진이 유격수, 송광민이 3루수로 나선다. 한 감독은 “하주석이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김건일 기자 kki@spotvnews.co.kr
2018년 05월 01일 화요일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