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프로팀에서 뛰고있는 인고선수들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7.09.26 08:27
조회수 :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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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팀에서 뛰고있는 인고선수들
2017 KBO 리그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KBO 자료에 의하면
프로팀에서 19명의 우리 인고출신 선수들이 뛰고 있습니다.
(9.25현재)
투수 7명, 포수 1명, 내야수 5명, 외야수 6명입니다.
투수 : NC 최금강(107회), 넥센 김윤환(113회) 오윤성(117회), KIA 김광수(99회),
롯데 김종환(116회) 박한길(113회), 삼성 윤대경(112회)
포수 : SK 이재원(105회)
내야수 : 넥센 박윤(106회) 장시윤(112회), LG 김훈영(109회) 백승현(114회),
SK 하성진(115회)
외야수 : 두산 국해성(107회) 김재환(107회), 넥센 강지광(108회) 허정협(108회),
KIA 이명기(105회), SK 이정범(116회)
우리 인천고 출신 선수가 19명인데 비하여
동산고는 20명(투수14, 포수3, 내야수 2, 외야수1),
제물포고는 12명(투수 6, 포수2, 내야수3, 외야수1)입니다.
인천 출신 선수들의 프로 팀 활약 포지션별 분포로
각 학교의 팀 색깔을 가름해 볼 수도 있을듯합니다.
고교시절 촉망받던 선수로 드래프트 지명까지 받았던 선수도
프로 선수 명단에서 찾을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한 프로의 세계입니다.
아무쪼록 우리 인고출신 선수들은 꾸준히 실적을 내며
긴 야구생활을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인고출신 선수들을 기억하며 응원합니다.
인고야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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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님의 댓글
최근 군 전역 동문 : 양형진(롯데. 투수. 109회), 이창진(KT. 내야수. 109), 양원혁(LG. 내야수. 109), 문경찬(기아. 투수. 110), 조학진(LG. 투수. 114)
군 복무중인 동문 : 박민호(SK. 투수. 109), 신민재(두산. 내야수.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