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대통령배에 거는 기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7.07.21 17:46
조회수 : 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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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에 거는 기대
제51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모교선수단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7월27일(목) 15:00 목동야구장에서
구리 인창고와 첫경기를 치룹니다.
우리 모교의 역대 대통령배에서 올린 전적은
85년 19회 결승에서 전년도에도 우승하고
2년에 걸쳐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김동수가 있는
서울고에 4:1로 패하여 준우승한 실적이 있습니다.
2004년 38회 결승에서는
전년도에 3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떨쳐내고
덕수정보고를 4:2로 물리치며
대망의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당시 김성훈(105회)선수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고
감독은 양후승(80회) 동문이었습니다.
지난 청룡기 대회에서 배명고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배명고의 17년도 전후반기 실적을 보면
전반기에는 1승 6패, 후반기는 4승 3패라는 저조한 실적을 낸 팀입니다.
우리 인고는 후반기에서 우승한 실적이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위하여 폭염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은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적을 낼 것을 기대합니다.
인고, 인고야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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