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내년 필승을 기약하며..
작성자 : 이기영
작성일 : 2016.07.11 12:06
조회수 : 1,366
본문
처가집 양념통닭 후라이드용 \15,000(집근처에서 미리 주문해서 갖고감)
입장권 구입 \7,000
목동 야구장17:50~23:15 약5시간(평소 때의 두배 지불) 주차비 \6,000
합계 \28,000 지출하고 목동야구장에서 얻은 결과는 좋지 않았다.
2회말 4점을 따낼 때만 하더라도 3점 얻어서 콜드승하면 게임 중간에
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게임 중간에 우리가 8점을 너무도 쉽게 실점을 했다.
게임 중후반을 거치면서 2점 또는 1점을 얻으며 따라 붙었지만....
에고...다.
자고 일어나니 목구멍이 쑤시고 아프다.
오늘 하루가 지나면 괜찮아 질 것이고 통증과 함께 게임의 내용도 기억에서
잊혀지겠지만....
이기고 있을 때 잘지켜야 되는 것을 느끼고 왔다.
승부는 점수 결과가 말해 주는 것이니까.
피만 흘리고 애는 못난 임산부의 꼴이 되었다.
기회는 매년 있으니 ~!
내년에는 준비를 잘해서 승리라는 기쁨을 안고 놀아야 겠다.
날 더운데...경기하느랴 응원하느랴 고생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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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래산님의 댓글
어제 집에 가니 12:30분이더라고요 ^^ 오면서 내내 김종환 선수의 투구를 왜 심판이 스트라이크를 선언을 안했을까? 그리고 9회말 김송훈 선수의 스리볼 원 스트라이크에서 왜 몸쪽 바싹 붙은 볼을 심판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했을까? 하면서 심판을 원망 했는데.. 지금은 너무나 훌륭하게 싸워준 선수들이 고맙습니다.. ^^
이기영님의 댓글
주심,2루심 요눔 시키들 특히 주심은 자기가 최고 가까이서 판단하는 것이지만, 눈에 띄게 편파적이 었습니다.
어째든 졌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