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잘싸웠구요,,최선을 다한 경기였습니다
작성자 : 이정헌
작성일 : 2015.06.28 12:24
조회수 : 1,619
본문
야구는 역시 투수입니다..방금 황금사자기 싸이트에서 동산과 선린 4강전을 보고있는데
동산투수가 16,8강에서 던진투수가 아닌 새로운 투수가 선발로 5회 현재 무실점으로 호투
하고 있습니다. 투수층이 상당이 폭이 큽니다.
인고는 김종환투수 1명만이 전국대회에서 통할수있는 선수로 검증되었는데..이는 주말리그에서는 일주일 1회 등판하니 김종환투수의 역투(5승을 책임짐)에 우승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로나 전국대회는 짦은 시일내에 5경기를 책임져야 하니 서울고전에서 그 한계를 보였다고 판단됩니다. 김종환선수를 대체할수있는 투수를 1명만 더 찾는다면...........
올해 인고의 경기를 제가 직접보지는 못했지만 김종환투수의 최고 컨디션으로 1경기를 놓고 본다면 어느팀과 대결하여도 밀리지 않은다고 생각합니다.
고교선수는 하루가 멀다하고 일취월장하니 더욱 열심히 기량을 닦는다면 8월 협회장기,10월 쳥용기대회에서 더좋은 성적을 기대할수도 있을겁니다.
26년전 일이지만 대통령배와 청룡기는 전국대회 조차 출전도 못하고 8월 봉황대기에서는
충암고에게 큰 점수차로 패했지만..와신상담 9월 황금사자기에서 인고는 당당히 우승을 한 전례가 있읍니다. ( 당시에도 선발투수는 최상덕,김용범,허?? 등 3명이 있었슴)
며칠있으면 전국체전 ,대통령배 예선전이 있는데 과거를 잊어버리고 새로운 희망를 갖고
경기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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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래산님의 댓글
저도 어제 출근을 해서 문자 중계로 봤는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인고 선수들에게 감사하더라고요, 너무 잘 싸워 줘서요 ^^ 89년 황사기는 제가 고3때인데 당시 투수는 재활에서 복귀한 최상덕, 허호석 그리고 오정섭(?) 3학년 투수 트리오가 맹 활약을 했지요..김용범은 90회이고 다음년도 봉황기에서 맹 활약을 합니다..
류래산님의 댓글
선배님께서 김용범 선수를 말씀하셔서 생각이 나는데 1990년 봉황기 준결승전은 대전고 안희봉,인고 김용범 선수가 장대비를 뚫는 명 투수전이였고 동기들과 자리를 뜨지 않고 응원하던 기억이 나네요^^용범이는 나중에 서구청 공익 후배로 와서 타 구청이랑 야구 시합때 에이스로 활약 했습니다(반칙이긴 하지만요 ㅎㅎㅎ)
이정헌님의 댓글
아. 맞다. 류래산 후배님이 정확히 기억하고 있네요.....최상덕 ,오정섭,허오석 등 3명의 투수가 5경기를 책임지고 우승했죠..꽈배기투수인 김용범은 90년 봉황기4강이고...그런데 동산은 7회말 현재 2;1로 선린에게 리드하고 있군요...대리만족이 있듯이 동산이 결승에서 서울고를 한방에 날렸으면 합니다
이정헌님의 댓글
90년 봉황기 4강은 대전고의 안희봉과 인고 김용범의 투수전이 었는데......2;0 패했죠
이기영님의 댓글
일 때문에 3회 초 부터 응원했는데...초반에 7점이나 실점을 해서....우리가 2점 후 잘맞은 공이 서울 피쳐의 글로브에 빨려 들어가지만 않았어도....안되려니까....뒤집을 수 있는 경기였는데...우리가 기량도 밀리는 것 같고,,,서울고 동문의 응원도 단 한곡으로 .....인고 재학생 응원은 누군가가 조금만 다듬(투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