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불방망이 이재원(105회)(퍼온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4.05.07 08:26
조회수 : 1,540
본문
퍼온곳 : 인천일보(14. 5. 7)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불방망이 이재원
이런 와중에 우타자 이재원(26)의 거침없는 불방망이가 그나마 팬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다.
이재원이 좌우투수를 가리지 않고 안타를 때려내며 리그 전체에서 유일한 4할대 타자로 우뚝서고 있는 것이다.
이재원은 6일까지 86타수 41안타 타율 0.477로 가공할만한 타격을 뽐내고 있다.
이재원은 지난 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우투수와 사이드암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9대 5 승리를 이끌었다.
6일 4대 8로 패한 삼성전에서도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단 한 번도 규정타석을 채운 적이 없는 이재원의 활약은 '시즌 초반 가장 큰 이변'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이재원의 재발견이 올시즌 프로야구 가장 큰 화젯거리"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0
이정헌님의 댓글
2004년 대통령배, 2005년 100주년고교야구 우승멤버로서 고교졸업후 프로행......한해에 20여개 홈런이
가능한 거포로 성장할줄 알았는데....2013년까지 불운이 따랐죠...
이 좋은기회 놓치지 말고 한국최고의 타자가 되길 바랍니다.
이명기 선수도 2013년 초에 반짝하다가 부상으로 현재까지 빛을 못보고
이도경님의 댓글
여담입니다만...현재 전세계 타격1위 입니다.
미국 아메리칸, 내셔날, 일본 센트럴 퍼시픽 현재 각 리그 타격1위만 놓고 보더라도 이재원 후배가 타율이 제일 높습니다..
그러니깐 전세계 타격1위 라고 해도 무관하죠.ㅎㅎ 인천고 출신의 타격왕이 없었는데..과연..조심스레 인레발 떨어봅니다.ㅎ
류래산님의 댓글
도경 후배! 멕시칸 리그, 도미니카 리그, 푸에르토리코 리그까지 하면 어떻게 돼? 내가 알기론 유럽과 쿠바 리그까지 있다고 하던데 ㅋㅋㅋ
SK 1군에서 이재원 후배뿐만 아니라 이한진,김영롱,박민호 선수가 던지고 이명기, 박윤 후배까지 같이 내외야에서 수비하는 즐거운 상상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