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왜 이렇게 풀리지 않은지...답답합니다.
작성자 : 이정헌
작성일 : 2012.08.23 09:04
조회수 : 1,817
본문
어제의 경기 결과가 너무나 아쉽기에 몇줄올림니다.
대통령배사이트에서 6회를 보니 인고가 5 :1 크게 이기고 있어 8강진출을 기대하고있었구요..내심 우승도 기대하였죠.
2시간후에 다시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이게 왠일입니까? 진흥고에 10회 연장 끝에7:8 로 패배...
야구에서 5점차라면 95%승인데......차라리 실력에서 진흥에 완패하였다면 이번결과를 잊고 2013년을 기대하것만...
인고의 2012년 전력이 우승권에서 떨어지는 전력이 아닌데...왜 이렇게 항상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기는 것인지
40여년간 인고야구를 보고 듣고..하였지만 .. 지나간 세월에 인고가 우승권에 자주 있었지만 고비를 넘기지못한 사례가 너무 많습니다.
무속인을 불러서 굿을 한번 하여야 되는것은 아닌지...액운이 끼지는 않았겠지만...뭔가 홀린것 같네요
지난번 청룡기에서도 배명에 8회까지 3:1리드하다 역전패 ....어제 경기결과중 너무나 아쉬운것은 볼넷허용이 12개인데요......
요즘은 나무벳을 사용하기때문에 한복판에 던져도 타자들이 맟춰내기가 쉽지않습니다.
프로나 아마추어나 항상 볼넷이 화근이되어 경기를 망쳐 버리는경우가 많죠.
인고야구 2013년이 가장 기대되는 투수에게 얼마전 제가 댓글을 올린바 있습니다만....최고의 투수가 되기위해서는 145키로미터 이상의 스피드도
좋지만 컨토롤를 좀 보완해야 될것같다구요.
2013년도에도 인고야구는 좋은투수가 많습니다. 알미늄뱃이 아닌 나무벳을 사용하는 고교야구에서 투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절대적입니다.
컨토롤 조금만 보완하고 다듬으면 2013년에도 인고야구는 우승후보입니다.
올해는 다잊고 열심히 노력하여 2013년에서 그동안 맻힌 한(?)을 풀었으면 합니다 .
2012년 인고야구 수고하셨습니다.
대통령배사이트에서 6회를 보니 인고가 5 :1 크게 이기고 있어 8강진출을 기대하고있었구요..내심 우승도 기대하였죠.
2시간후에 다시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이게 왠일입니까? 진흥고에 10회 연장 끝에7:8 로 패배...
야구에서 5점차라면 95%승인데......차라리 실력에서 진흥에 완패하였다면 이번결과를 잊고 2013년을 기대하것만...
인고의 2012년 전력이 우승권에서 떨어지는 전력이 아닌데...왜 이렇게 항상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기는 것인지
40여년간 인고야구를 보고 듣고..하였지만 .. 지나간 세월에 인고가 우승권에 자주 있었지만 고비를 넘기지못한 사례가 너무 많습니다.
무속인을 불러서 굿을 한번 하여야 되는것은 아닌지...액운이 끼지는 않았겠지만...뭔가 홀린것 같네요
지난번 청룡기에서도 배명에 8회까지 3:1리드하다 역전패 ....어제 경기결과중 너무나 아쉬운것은 볼넷허용이 12개인데요......
요즘은 나무벳을 사용하기때문에 한복판에 던져도 타자들이 맟춰내기가 쉽지않습니다.
프로나 아마추어나 항상 볼넷이 화근이되어 경기를 망쳐 버리는경우가 많죠.
인고야구 2013년이 가장 기대되는 투수에게 얼마전 제가 댓글을 올린바 있습니다만....최고의 투수가 되기위해서는 145키로미터 이상의 스피드도
좋지만 컨토롤를 좀 보완해야 될것같다구요.
2013년도에도 인고야구는 좋은투수가 많습니다. 알미늄뱃이 아닌 나무벳을 사용하는 고교야구에서 투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절대적입니다.
컨토롤 조금만 보완하고 다듬으면 2013년에도 인고야구는 우승후보입니다.
올해는 다잊고 열심히 노력하여 2013년에서 그동안 맻힌 한(?)을 풀었으면 합니다 .
2012년 인고야구 수고하셨습니다.
댓글목록 0
봉원대님의 댓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있기에,,,,,, "성실"
고선호님의 댓글
이정헌 선배님..좋은 말씀에 어제의 마음 상함이 싸아악~~
2012년 우리 선수들 감독이하 코칭스텝도 수고 많이 하셨어요..
울먹이며 운동장을 빠져 나온 3학년 선수들...
경기 결과에 당혹스러운 1,2학년 선수들..
내년을 기약하면서 훌훌 털고 또.....시작해야죠..
인고 동문 선,후배님들의 사랑으로..홧팅
이승석님의 댓글
야구후원회 이승석총무입니다.
어제 현장에서 여러 선.후배님들께 문자중계를 진행했습니다.
아쉬움도 많고 힘든 경기였습니다.
힘든경기란...진흥고 선수들과의 경기가 아니라 심판(주심~!!!)과 경기를 해야했기 때문입니다.
문자중계와 경기결과론만을 가지고 설명하려면 힘들겠지만....
이승석님의 댓글
심판(주심..)은 이미 진흥고편이였고 경기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는듯했습니다.
7,8,9...3회동안 10개가 넘는 사사구...말이됩니까??
현장에서 응원관람한 동문 선,후배님들도 느끼셨겠지만 주심의 손은 왠만해선 올라가질 않았습니다.
투수들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들었습니다.
이상동님의 댓글
집 떠나 타지에서 고생한 광주 진흥고가 극적인 드라마를 썼다.
진흥고는 22일 수원야구장에서 열린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인천고와의 16강전에서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8-7 대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선수들의 집중력이 만든 역전 드라마였다. 진흥고는 6회 1사까지 인천고 1학년 투수 김승환의 호투에 막혀 0-5로 뒤졌다. 하지만 7회 2안타·4사사구로 3-5로 추격했다. 3-6으로 뒤진 9회 무사 만루 때 상대 투수의 연속 폭투와 패스트볼을 틈타 극적으로 6-6 동점을 만들었다. 10회 초 승부치기에서 1점만 내준 진흥고는 10회 말 1사 만루에서 상대 유격수의 송구 실책으로 2·3루 주자가 홈을 밟아 8-7로 승리했다.
고생 끝에 얻은 승리라 더욱 값졌다. 진흥고는 16일 충훈고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한 뒤 16강전을 대비해 수원에서 머물렀다. 하지만 지난 이틀 동안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자 21일 오전 11시쯤 광주로 내려갔다. 이날 경기도 취소될 것을 예상하고 내린 결정이었다. 하지만 오후 1시쯤 경기 진행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고 갑자기 출발해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수원구장에 도착했다. 최재영 진흥고 감독은 “6년간 감독을 하며 이런 경기는 처음이다. 힘든 승부를 예상했는데 운이 많이 따라줬다”며 기뻐했다.
이승석님의 댓글
경기장에 여러 야구관계자들 관람한 심판관계자들도 이렇게 노골적인 경기는 처음이라고 하고
당일 주심을 했던 심판도 관계자들한테 많은 욕을 먹었다고 들었습니다.
아마추어경기에서 심판진들과의 작업..?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청소년 아마추어경기 순수할수는 없는지....
이승석님의 댓글
답답한 마음에 경기 후 미하인드 스토리 몇자 올려봅니다.
이상동님의 댓글
“6년간 감독을 하며 이런 경기는 처음이다. 힘든 승부를 예상했는데 운이 많이 따라줬다.
진짜 운이 많이 따라줬다...
이정헌님의 댓글
심판들의 장난(?) 얼마전 올림픽에서도 우리가 보았지요 ....2008년도 베이징올림픽 야구 결승전 한국대 쿠바전이 생각나네요...당시 주심을 맡았던
중남미국가(중남미국가인 쿠바와 푸에르토리코는 스페인어 사용)푸에르토리코 주심이 9회말 노골적으로 류현진의 스트라이크성을 계속해서 볼로선언하고....
이정헌님의 댓글
이에 항의하던 포수 강민호를 퇴장시키고...퇴장하던 강민호는 글러브를 빠른속구로 집어던졌던일....
모든분야의 스포츠종목에서 오심이 최소화 되었으면 하구요 .......인고야구부 어린 선수들이 빨리 충격에서 벗어났으면 합니다
고선호님의 댓글
자~~이젠 새로운 출발..홧팅
박종운님의 댓글
이승석 야구후원회 총무님 금년 한해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