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인천고:동산고 경기내용
작성자 : 박종운
작성일 : 2012.04.08 11:50
조회수 : 1,592
본문
주말리그 4차전경기 4/7(토) 설악야구장 시작 12:43 종료 15:16 소요시간 2시간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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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고 : 0 0 0 0 0 2 0 1 0 3 H6 E0 B6
인천고 : 0 0 0 0 0 4 0 2 * 6 H4 E3 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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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고 인천고
1. 최원근 6 3학년 1. 윤대경 6 3학년 1 4구 1득점
2. 박지승 4 2학년 1안타 1득점 2. 이명현 8 3학년 1 4구 1득점
3. 권희민 9 3학년 1안타 2득점 3. 정동욱 2 2학년 1 4구 1득점
4. 이병보 8 3학년 3안타 4. 장채환 4 3학년 2안타(3루타1,그라운드홈런1) 5타점 2득점
5. 김명우 2 3학년 5. 박한길 3 2학년 1안타 1타점
6. 이원혁 D 3학년 6. 서광수 D 2학년 1사구
7. 박성준 3 2학년 7. 백승현 5 1학년
8. 김상현 7 2학년 8. 문대웅 7 3학년 1 4구 1득점
9. 전진우 5 1학년 1안타 9. 신민재 9 1학년 1안타
동산고(투수) 이건욱 8.0이닝 127투구수 4안타 4 4구 1사구 13삼진 6실점(6자책점)
인천고(투수) 천영웅 8.2이닝 144투구수 5안타 4 4구 0사구 10삼진 2실점
인천고(투수) 박한길 0.1이닝 16투구수 1안타 2 4구 0사구 1실점(1자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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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의 투수들이 고교야구 정상급이라 5회까지 탐색전으로 타자들이 무기력하게 물러나고 맙니다
먼저 득점을 올린학교는 동산고
동산고는
6회 2번타자 박지승이 좌전안타를 치고 나갑니다
3번타자 권희민의 좌중간 가르는 안타때
중견수 에러로 1루주자가 3루까지 진출합니다
4번타자 이병보의 좌전안타로 선취점을 올립니다 1:0
5번타자 김명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6번타자 이원혁을 볼넷으로 주자는 만루입니다
7번타자 박성준 타격때 포수 정동욱의 타격방해로 한점 더 달아 납니다 2:0 동산고 응원석이 시끄럽습니다
드디어 인천고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5회까지 동산고 이건욱투수 구위에 눌려 무안타에 허덕이던 인천고의 대반격
8번타자 주장인 문대웅이 볼넷으로 걸어나가고
9번타자 1학년인 신민재선수가 희생번트를... 1사2루
1번타자 윤대경선수가 볼넷
2번타자 이명현선수가 볼넷 1사 만루의 절호의 기회를 잡습니다
3번타자 기대주 2학년 포수 정동욱선수가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다가 아쉽게 삼진으로 물러나고
오늘의 히어로 4번타자 장채환이 들어섭니다 투스트라이크 투볼 긴장된 상태에서 배트가 돌아갑니다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3루타 주자 싹쓸이 합니다 3:2역전 인천고 응원석 난리납니다 으쌰 으쌰 으쌰 으쌰
이어나온 5번타자 박한길선수가 이건욱투수에게 한방 더 날립니다 1타점 적시타 4:2 으쌰 으쌰 으쌰 으쌰
7회를 소강상태로 보내고
8회 동산고가 또한번의 득점을 올립니다
3번타자 권희민이 볼넷으로 걸어나가고
4번타자 이병보의 2루타 (무사 주자 2,3루)
안타 한방이면 분위기를 동산쪽으로 가져갈수 있는 최고의 찬스를 잡은 동산고
조용하던 동산고 응원석이 정말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5번타자 김명우가 투땅으로 물러납니다 한숨돌린 인천고 인천고도 천영웅을 힘차게 외칩니다
6번타자 이원혁을 볼넷으로 내보내고 다시
7번타자 박성준을 볼넷으로 1점을 헌납합니다 4:3
8회말 4:3으로 쫓기던 인천고의 또한번 반격이 시작됩니다
동산이 점수 나면 인고도 점수 난다
무적인천고의 대반격~~~ 한편의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동산고투수 이건욱 타학교 투수지만 참 부드럽게 잘 던집니다 (제고전 삼진19개 / 강릉전 삼진14개)
잘 던지던 투수 이건욱이 8회초 동산고 공격때 많은 점수를 못내서 그런지 지쳐 보입니다
8회 선두타자 정동욱포수가 침착하게 잘 골라서 볼넷으로 걸어나갑니다
이어나온 4번타자 장채환
ㅉㅉ ㅉㅉㅉ 장채환 안타 ㅉㅉ ㅉㅉㅉ 장채환 안타
이건욱투수가 한 가운데 직구를 던집니다 한참을 노려보던 장채환선수가 배트를 힘차게 돌립니다
좌중간을 가르는 안~~~~타
1루를 돌고 2루를 돌고 3루로 달리던 장채환 3루에선 코칭스텝이 손을 마구 마구 휘젓고 있습니다
볼이 중개되고 있고 장채환선수가 힘차게 홈으로 슬라이딩 합니다 으메 세~~~이~~~프
2타점 그라운드홈런입니다 6:3
이런맛에 야구를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인천고 응원석은 야단입니다 야야 야야야야 야야야야 야야야야 아리랑목동이 울려퍼집니다
인천고 야구부 화이팅!!!!!!!!!!!!!!!!!!!!!!!! 무적인고!!!!!!!!!!!!!!!!!!!!!!!
동산고에게 승리를 거두고
인천고는 주말리그 2위가 확정 되었습니다
다음경기 안내
4/15(일) 10 : 30 인천LNG야구장 인천고 : 원주고
전국대회안내
제6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기간 : 5/5 ~ 5/28 (주말&공휴일) 장소 : 창원
하반기 광역권 주말리그 첫게임 안내
6/3(일) 12 : 30 수원야구장 유신고 : 인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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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고 : 0 0 0 0 0 2 0 1 0 3 H6 E0 B6
인천고 : 0 0 0 0 0 4 0 2 * 6 H4 E3 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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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고 인천고
1. 최원근 6 3학년 1. 윤대경 6 3학년 1 4구 1득점
2. 박지승 4 2학년 1안타 1득점 2. 이명현 8 3학년 1 4구 1득점
3. 권희민 9 3학년 1안타 2득점 3. 정동욱 2 2학년 1 4구 1득점
4. 이병보 8 3학년 3안타 4. 장채환 4 3학년 2안타(3루타1,그라운드홈런1) 5타점 2득점
5. 김명우 2 3학년 5. 박한길 3 2학년 1안타 1타점
6. 이원혁 D 3학년 6. 서광수 D 2학년 1사구
7. 박성준 3 2학년 7. 백승현 5 1학년
8. 김상현 7 2학년 8. 문대웅 7 3학년 1 4구 1득점
9. 전진우 5 1학년 1안타 9. 신민재 9 1학년 1안타
동산고(투수) 이건욱 8.0이닝 127투구수 4안타 4 4구 1사구 13삼진 6실점(6자책점)
인천고(투수) 천영웅 8.2이닝 144투구수 5안타 4 4구 0사구 10삼진 2실점
인천고(투수) 박한길 0.1이닝 16투구수 1안타 2 4구 0사구 1실점(1자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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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의 투수들이 고교야구 정상급이라 5회까지 탐색전으로 타자들이 무기력하게 물러나고 맙니다
먼저 득점을 올린학교는 동산고
동산고는
6회 2번타자 박지승이 좌전안타를 치고 나갑니다
3번타자 권희민의 좌중간 가르는 안타때
중견수 에러로 1루주자가 3루까지 진출합니다
4번타자 이병보의 좌전안타로 선취점을 올립니다 1:0
5번타자 김명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6번타자 이원혁을 볼넷으로 주자는 만루입니다
7번타자 박성준 타격때 포수 정동욱의 타격방해로 한점 더 달아 납니다 2:0 동산고 응원석이 시끄럽습니다
드디어 인천고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5회까지 동산고 이건욱투수 구위에 눌려 무안타에 허덕이던 인천고의 대반격
8번타자 주장인 문대웅이 볼넷으로 걸어나가고
9번타자 1학년인 신민재선수가 희생번트를... 1사2루
1번타자 윤대경선수가 볼넷
2번타자 이명현선수가 볼넷 1사 만루의 절호의 기회를 잡습니다
3번타자 기대주 2학년 포수 정동욱선수가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다가 아쉽게 삼진으로 물러나고
오늘의 히어로 4번타자 장채환이 들어섭니다 투스트라이크 투볼 긴장된 상태에서 배트가 돌아갑니다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3루타 주자 싹쓸이 합니다 3:2역전 인천고 응원석 난리납니다 으쌰 으쌰 으쌰 으쌰
이어나온 5번타자 박한길선수가 이건욱투수에게 한방 더 날립니다 1타점 적시타 4:2 으쌰 으쌰 으쌰 으쌰
7회를 소강상태로 보내고
8회 동산고가 또한번의 득점을 올립니다
3번타자 권희민이 볼넷으로 걸어나가고
4번타자 이병보의 2루타 (무사 주자 2,3루)
안타 한방이면 분위기를 동산쪽으로 가져갈수 있는 최고의 찬스를 잡은 동산고
조용하던 동산고 응원석이 정말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5번타자 김명우가 투땅으로 물러납니다 한숨돌린 인천고 인천고도 천영웅을 힘차게 외칩니다
6번타자 이원혁을 볼넷으로 내보내고 다시
7번타자 박성준을 볼넷으로 1점을 헌납합니다 4:3
8회말 4:3으로 쫓기던 인천고의 또한번 반격이 시작됩니다
동산이 점수 나면 인고도 점수 난다
무적인천고의 대반격~~~ 한편의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동산고투수 이건욱 타학교 투수지만 참 부드럽게 잘 던집니다 (제고전 삼진19개 / 강릉전 삼진14개)
잘 던지던 투수 이건욱이 8회초 동산고 공격때 많은 점수를 못내서 그런지 지쳐 보입니다
8회 선두타자 정동욱포수가 침착하게 잘 골라서 볼넷으로 걸어나갑니다
이어나온 4번타자 장채환
ㅉㅉ ㅉㅉㅉ 장채환 안타 ㅉㅉ ㅉㅉㅉ 장채환 안타
이건욱투수가 한 가운데 직구를 던집니다 한참을 노려보던 장채환선수가 배트를 힘차게 돌립니다
좌중간을 가르는 안~~~~타
1루를 돌고 2루를 돌고 3루로 달리던 장채환 3루에선 코칭스텝이 손을 마구 마구 휘젓고 있습니다
볼이 중개되고 있고 장채환선수가 힘차게 홈으로 슬라이딩 합니다 으메 세~~~이~~~프
2타점 그라운드홈런입니다 6:3
이런맛에 야구를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인천고 응원석은 야단입니다 야야 야야야야 야야야야 야야야야 아리랑목동이 울려퍼집니다
인천고 야구부 화이팅!!!!!!!!!!!!!!!!!!!!!!!! 무적인고!!!!!!!!!!!!!!!!!!!!!!!
동산고에게 승리를 거두고
인천고는 주말리그 2위가 확정 되었습니다
다음경기 안내
4/15(일) 10 : 30 인천LNG야구장 인천고 : 원주고
전국대회안내
제6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기간 : 5/5 ~ 5/28 (주말&공휴일) 장소 : 창원
하반기 광역권 주말리그 첫게임 안내
6/3(일) 12 : 30 수원야구장 유신고 : 인천고
댓글목록 0
박종운님의 댓글
이순근선배님, 이기영선배님 응원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승석님의 댓글
박종운선배님~ 어제의 짜릿함이 다시 상기됩니다.감사합니다.
어제는 동문이 하나가되어 열띤응원을 보냈습니다.
응원에서도 승리를 했습니다.
이순근선배님,이기영선배님,박종운선배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긴장이 풀렸는지 몸살기가....ㅠㅠ
박홍규님의 댓글
답답하던 경기에 통쾌한 한방으로 역전 바로 이 맛 입니다...(^+^)
봉원대님의 댓글
역시 고교야구는 응원이 한몫합니다.(절재적으로~~~0
일욜날 LNG야구장에서 또 뵙겠습니다.
이기영님의 댓글
야구는 역시 李氏(응원대장님:이순근,북잽이:이기영,선수:이명현(센타2번타자) 적군:이건욱(동산피쳐) 李氏 파~~~이~~~~티~~~잉
고정섭님의 댓글
야구후원회 선, 후배동문 여러분 너무나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인고의 끈기있는 야구를 보았고,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기쁨이 몇배를 더합니다.이 모든 것이 선, 후배님들의 뜨거운 열정이 있었기에 이루어 질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박종운님의 댓글
늘 그래왔듯이
야구장에 도착하여 프랭카드거는 것 부터 마무리까지 후배님들의
(봉원대,김호석,정성국,이승석,유성훈,류래산,이우식,이준달, )노력이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후배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김종득님의 댓글
운동장에서 보는듯 합니다~`고생 했습니다 우리동기 종운이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