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웨어, 쉐어웨어, 애드웨어 인터넷에 올라온 소프트웨어는 프리웨어, 쉐어웨어, 애드웨어 등으로 나뉜다. 프리웨어는 날짜나 메뉴 제한이 없어 마음껏 쓸 수 있다. 소프트웨어를 만든 회사가 PC 이용자들을 위해 공짜로 뿌렸기 때문이다. 반면에 쉐어웨어는 날짜나 메뉴 제한을 둬 꼭 필요한 사람은 돈을 주고 정품을 사야 한다. 데모 버전도 메뉴가 제한되었다는 점에서 쉐어웨어와 같다. 애드웨어는 프리웨어처럼 날짜나 메뉴 제한이 없지만 소프트웨어에 광고를 집어넣고 돈을 받는다.
게이트웨이 게이트웨이(gateway)는 gate와 way를 합친 말이다. 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출입구다. 하나로통신을 이용하는 사람이 PC사랑에 접속한다고 치자. PC사랑에 접속한다는 신호를 보내면 하나로통신의 게이트웨이를 통해 인터넷을 흐르다가 PC사랑 서버의 게이트웨이를 통과해 접속한다.
알파, 베타, RC, RTM 윈도우즈 XP 출시후 자주 접하는 단어들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운영체제를 만들 때는 여러 가지 시험을 거친다. 직원들이 비밀리에 검사하는 '알파' 단계를 거쳐 '베타'에 이르면 외부 도우미들이 테스트를 시작한다. 베타 테스터가 그들이다. RC(release candidate)는 테스트가 막바지에 이르러 안정성만 빼면 정식 버전과 별 차이가 없다. RTM(release to manufacturer)은 정식 버전이지만 시장에 나와 소비자들을 만나는 대신 PC제조업체에 먼저 팔린다. 알파와 베타 단계는 마이크로소프트 외에도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따르고 있다.
IRQ 어떤 부품이 주어진 일을 하기 위해 CPU에 신호를 보내는 것을 인터럽트(interrupt)라고 하고, 그 신호를 IRQ(interrupt request)라고 부른다. PC는 IRQ 0∼15번을 가지고 있다. 만약 여러 부품들이 한꺼번에 신호를 보내면 CPU는 IRQ 번호가 가장 높은 인터럽트를 먼저 받아들인다. 0번이 가장 빠르고 15번이 마지막이다. PC에 꽂는 부품 수는 크게 늘었지만 IRQ 숫자는 PC가 처음 나왔을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 IRQ가 부족해 부품끼리 충돌하는 사고는 그래서 피하기 어렵다. IRQ 충돌 문제에서 벗어나려면 되도록 PCI 카드를 쓴다. ISA 카드와 달리 PCI 카드는 두 개가 하나의 IRQ를 이용하므로 부품끼리 부딪힐 확률이 낮다. 또한 마우스나 키보드를 COM 포트 대신 PS/2 포트에 꽂아 쓴다.
PNP '플러그 앤 플레이'라고 읽는 PNP(plug and play)는 컴팩,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등이 만든 기술이다. 처음에는 너무 불안해서 'Plug and Pray'(꽂은 뒤 기도하기)라는 수치스런 별명을 얻었지만 꾸준히 발전해서 지금은 매우 안정적이다. PNP 방식의 부품을 PC에 꽂으면 특별한 설정을 하지 않아도 시스템이 즉시 알아챈다. 그래픽카드를 꽂았다고 치자. PC를 켜면 새로 꽂은 그래픽카드에 맞는 드라이버를 까라는 메시지가 뜬다. 그럼 사람은 그 명령에 따라 드라이버를 깔면 된다. 요즘 나오는 부품은 100% PNP를 쓴다.
램댁 그래픽카드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램댁(RAMDAC, random access memory digital to analog converter)은 색상 팔레트 정보를 지닌 RAM과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바꾸는 DAC를 합친 말이다. 램댁은 PC에서 전달받은 디지털 신호를 색상 팔레트와 비교해 그에 맞는 색깔을 모니터에 띄운다. 또 모니터 화면을 주기적으로 갱신해서 화면이 떨리지 않게 하고 화질을 높인다.
클러스터 클러스터(cluster)는 하드디스크에 파일을 담는 최소 단위다. 윈도우즈는 8,192바이트를 하나의 클러스터로 잡지만 하드디스크 용량에 따라 4KB부터 32KB까지 이른다. FAT으로도 나뉜다. FAT 32는 4KB, FAT 16은 32KB로 알려져 있다. 하드디스크는 원을 그리면서 데이터를 차곡차곡 담는다. 이런 원의 묶음을 실린더(cylinder), 하나의 원을 트랙(track)이라고 한다. 트랙을 512바이트씩 나눈 것을 섹터(sector)라고 부른다. 모든 트랙이 같은 수의 섹터를 가지면 안쪽보다 바깥쪽 트랙이 많은 공간을 낭비할 수밖에 없다. 실린더, 헤드, 섹터 값은 딱 정해져 있어 용량이 큰 하드디스크를 만들 수 없다. 따라서 요즘은 실린더, 헤드, 섹터를 모두 논리적으로, 즉 드라이브의 실제 내부 데이터 구조와 상관없이 정한다. 최대한 많은 데이터를 담기 위해 안쪽 섹터는 적게, 바깥쪽 섹터는 많이 준비한다.
AGP, PCI, ISA 메인보드에 달린 슬롯들이다. 이들 슬롯에 카드를 꽂으면 각 방식에 맞는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한다. PCI 버스는 작동 속도가 최대 132MB이지만 AGP는 4배나 더 빠른 528MB다. 덩치 큰 데이터를 재빨리 처리하기 위해 3D 카드를 AGP 방식으로 만든 것은 이 때문이다. PCI와 AGP의 속도 차이는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드러난다. PCI는 여러 개의 PCI 장치가 PCI 브릿지를 경유해 메인보드 칩셋과 연결된 뒤 메모리와 CPU에 자료를 보낸다. 하지만 AGP는 메인보드 칩셋을 거쳐 바로 메모리에 접근하다. AGP의 데이터 처리 속도는 1배속이 264MB/초, 2배속이 528MB/초, 4배속이 1GB/초다. ISA는 AT 버스라고도 부른다. 98핀 커넥터를 기본으로 하는 이것은 16비트이다. 1981년 IBM PC에 처음 선보인 뒤 오랫동안 쓰다가 지금은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수직주파수와 수평주파수 수직주파수는 1초 동안 화면 전체가 깜박이는 횟수를 말한다. '화면 주사율'(refresh rate)이라고도 한다. 반면에 수평주파수는 그래픽카드가 만든 화면 신호를 모니터에 가로로 뿌리는 속도다. 수직주파수가 높으면 화면 맨 왼쪽에서 오른쪽 끝까지 선을 그리는 시간이 짧다. 이것을 수평주기라고 한다. 주파수(Hz)와 주기(시간)는 역비례한다. 주기가 짧을수록 주파수는 높다. 이를 공식으로 만들면 수평주파수(kHz)=수직주파수(Hz)×수직 화소 수×1.05다. 예를 들어, 17인치에서 가장 많이 쓰는 1,024×768화소에서 75Hz를 내려면 최저 60kHz급의 모니터를 사야 한다(75Hz×768×1.05=60.48kHz). 결국 수평주파수에 따라 수직주파수가 정해지는 것이다. 따라서 모니터를 살 때는 최대 해상도보다 수평주파수가 어느 정도인지 눈여겨봐야 한다.
해상도 해상도는 영어로 resolution이다. 모니터를 자세히 보면 작은 점이 연속으로 찍혀서 글씨나 그림을 표시한다. 이 점을 픽셀(pixel)이라고 한다. 해상도는 바로 이 픽셀을 모니터에 얼마나 많이 뿌리느냐다. 예를 들어, 해상도 1,024×768픽셀은 가로로 1천24개, 세로로 768개의 픽셀이 있다. 픽셀이 크면 화면에 찍힌 점이 적을 수밖에 없고 화질은 떨어진다. 반대로 픽셀이 작으면 더 많은 점으로 글이나 그림을 표현하므로 화질이 좋다.
USB USB는 1초에 최대 1.5MB의 데이터를 전송한다. 하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실제 속도는 0.8∼1.2MB/초다. 여러 가지 장치들이 자원을 독점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한 개의 장치가 40∼60%만 쓰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면 직렬과 병렬 포트는 속도가 무척 느리다. 마우스나 키보드를 꽂는 직렬(시리얼) 포트는 최대 20KB/초, 프린터를 잇는 병렬(패러렐) 포트는 최대 400~600KB/초다. USB가 2배 이상 빠르다. USB 장치는 설치하기도 쉽다. PC에 꽂으면 윈도우즈가 바로 알아챈다. 시스템에 드라이버가 없으면 이를 요구하는 메시지가 뜬다. USB 장치는 PC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꽂거나 떼어낼 수 있다. 스피커가 USB이면 사운드카드가 없어도 커넥터에 꽂으면 소리가 난다.
버그 버그(bug)는 영어로 벌레다. 시스템에 버그가 있다고 말할 때 진짜 '벌레'를 떠올리지는 않을 것이다. 버그는 '에러'의 또 다른 표현이다. 그런데 왜 버그라는 말을 썼을까? 진공관으로 PC를 작동하던 시절에는 컴퓨터 기판에 벌레가 타죽는 바람에 시스템이 멈춰서는 사고가 잦았다. 이때부터 '버그'라는 말을 쓰기 시작한 것이다.
IP주소와 도메인 인터넷에 연결된 다른 컴퓨터와 통신하려면 그 시스템의 주소를 알아야 한다. 컴퓨터 주소는 숫자와 영문 두 개다. 숫자는 아래 그림과 같이 3개의 점으로 구분해서 4단계로 표시한다. 점으로 구분한 숫자는 0∼255를 쓰고 다른 시스템과 중복되지 않게 한다. 숫자로 된 주소를 'IP 주소'라고 한다.
210.91.227.136 IP 주소는 복잡한 숫자라서 기억하기 어렵다. 그래서 쉽게 잊어버리지 않도록 영문으로 바꾸고, 이를 '도메인'이라고 한다. 아래 그림처럼 도메인은 오른쪽부터 1단계, 2단계, 3단계로 나뉜다. 3단계는 나라를, 2단계는 기업인지 공공기관인지 학교인지를 뜻한다. 1단계는 서버 이름이다.
terms.co.kr 도메인은 몇 가지 규칙이 있다. 먼저, 영문자 A∼z, 숫자 0∼9, 하이픈(-)의 조합으로만 표시한다. 영문자의 대, 소문자는 구별하지 않고 같은 것으로 본다. 첫 글자는 무조건 영문자로 시작하고 하이픈으로 끝날 수 없다. 영문 길이는 각 단계별로 2∼63자다. 콤마( , ), 언더바( _ ) 등은 쓸 수 없다. 도메인을 IP 주소로 바꾸는 일은 DNS(domain naming system) 서버가 맡는다. 익스플로러에 웹사이트를 주소를 쓰면 도메인을 IP 주소로 바꿔 방문하려는 곳에 정확하게 연결되도록 돕는 것이다.
ISP 인터넷 서비스 업체를 ISP(internet service provider)라고 한다. ISP는 개인이나 회사가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네트, 채널아이, 넷츠고, 네띠앙 등의 인터넷 회사 뿐 아니라 천리안, 유니텔, 하이텔 등이 여기에 속한다.
URL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정보들의 주소를 알려준다. URL(uniform resource locator)은 웹사이트를 구성하는 글자, 그림, 동영상 등이 어느 서버의 무슨 디렉토리에 있는지 가르쳐준다. 아래의 주소를 보자. http://www.metro.seoul.kr/kor 이것은 www.metro.seoul.kr라는 이름의 서버를 HTTP 응용 프로그램, 즉 웹브라우저로 읽을 수 있는 웹 페이지를 나타낸다. 여기서 /kor은 그 컴퓨터의 디렉토리를 뜻한다.
IEEE1394 가전 기기의 통신을 책임지는 홈네트워킹 기술이다. 자료 처리 속도는 100Mbps∼1Gbps로 USB보다 빠르다.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도 떼었다 붙일 수 있다.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능력이 좋아 디지털 카메라, 디지털 복사기, 디지털 VCR 등이 주로 쓴다.
서버와 클라이언트 인터넷을 즐기다보면 서버(server)와 클라이언트(client)라는 말을 참 많이 듣는다. 어렵게 생각할 게 없다. 자료를 준비하고 기다리는 것이 서버, 그 서버에 접속해서 정보를 얻는 것이 클라이언트다.
커널 운영체제의 기본 기능을 수행하는 커널(kernel). 응용 프로그램이나 주변 장치의 동작을 감시하고 하드디스크나 메모리 등 여러 자원을 관리한다. '수퍼바이저'라고도 부른다. 운영체제 성능이 좋아지면서 모든 제어를 한번에 하지 않고 입출력 관리, 기기 제어 등을 나눠 모듈화한다. 커널은 이들 모듈을 관리한다.
FSB 인텔이 펜티엄프로 CPU를 내놓으면서 쓰기 시작한 DIB(dual independent bus)는 CPU와 L2 캐시를 연결하는 백사이드버스와 메모리, 칩셋, CPU를 잇는 FSB(front side bus)로 나뉜다. FSB는 PCI와 같은 버스보다 대역폭이 넓어 메모리와 CPU 사이의 데이터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크랙 크랙(crack)은 날짜나 메뉴 제한이 있는 소프트웨어를 정품으로 둔갑시키는 조그만 프로그램이다. 확장자가 exe인 파일을 수행시키거나 몇 가지 파일을 하드디스크에 복사하는 등 크랙 방법은 여러 가지다.
벌크 벌크(bulk)는 용산에 가면 자주 듣는다. 영어는 '많은 수'이지만 시장에서는 도매품을 소매로 거래하는 것을 뜻한다. CD-RW 리코더를 예로 들면, 가게에서 20개들이 한 박스를 도매 시장에서 받아와 낱개로 하나씩 파는 리코더를 '벌크'라고 한다. 본체만 주고 매뉴얼이나 드라이버 등은 없지만 정품보다 값이 싸다.
시크타임 시크타임(seek time)은 하드디스크에 있는 데이터를 얼마나 빨리 찾느냐다. 하드디스크에서 데이터를 읽으려면 헤드가 그 자료가 담긴 곳으로 움직여야 한다. 시크타임은 헤드가 그 곳까지 가기까지 걸린 시간을 잰다. '탐식 시간'이라고도 한다.
바이트와 비트 비트(bit, binary digit)는 PC 데이터의 최소 단위이고 하나의 2진수 값(0또는 1)을 가진다. 8개의 비트를 모은 바이트(Byte)로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명령어를 수행시킨다. 0과 1 중 하나인 비트가 8개 모여 알파벳이나 숫자, 특수문자를 표시한다. 1바이트로 쓸 수 있는 글자는 2의 8승, 즉 256개다. 반면에 한글과 한자는 2바이트로 표시한다. 00000000, 00010001 - 8비트, 즉 1바이트다. 알파벳, 숫자, 특수 문자를 표시한다. 0000000000010001 - 16비트다. 한글이나 한자를 표시한다.
CPS PC통신에서 자료를 받을 때 접하는 단어다. CPS(Characters per second)는 1초에 내려받는 글자 수다. 새롬데이터맨으로 PC통신에서 자료를 내려받을 때 전송 속도가 표시되는데, 단위가 바로 cps다. 만약 이것이 74,900cps이면 1초에 7만4천900개의 단어를 받는다. CPS는 레이저프린터를 뺀 나머지 프린터(매트릭스와 잉크젯프린터)의 인쇄 속도를 표시하기도 한다. 1초에 인쇄하는 문자 수다. (PC통신에서 자료를 받을 때 속도를 표시하는 cps는 초당 내려받는 단어 수다)
BPS BPS(bits per second)는 초당 전송 비트 수다. '대역폭'이라고도 한다. 모뎀과 모뎀, 모뎀과 통신 업체 서버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받느냐를 잰다. 캐릭터를 계산하는 CPS보다 낮은 단계이고 모뎀에서 주로 쓴다. 초고속 통신 회사의 TV 광고를 보면 '몇 메가 BPS로 통신한다'는 말이 나온다. 이때 1kbps는 1,000bps, 1Mbps는 1,000,000bps 또는 1,000kbps이다. 모뎀은 최대 56kbps 속도를 내지만 ADSL이나 케이블 모뎀은 수 Mbps를 자랑한다.
MB, GB "난, 메모리가 128MB야" 메모리를 얘기할 때 쓰는 1MB는 1,024KB다. MB의 M(mega)은 숫자 100만을 뜻한다. IBM사가 펴낸 컴퓨터 사전에는 디스크 저장 공간이나 통신 속도 단위인 MB를 1,000,000바이트로 풀이해놓았다. 반면에 마이크로소프트사가 펴낸 사전은 2의 20승을 적용해 1,048,576바이트와 1,000,000바이트를 함께 쓴다. MB의 B는 Byte다. GB도 그리 낯설지 않다. 하드디스크와 같은 저장 장치의 용량을 표시하는 GB는 10억 바이트다. 원래는 2의 30제곱 바이트이므로 정확히 말하면 1,073,741,824바이트이지만 편하게 10억 바이트라고 한다. 1GB는 1000MB(또는 1,024MB)다.
DPI 프린터나 스캐너 해상도다. 가로 세로 1인치에 몇 개의 점을 찍는지를 뜻한다. DPI(dots per inch)가 높으면 그만큼 그림이 깨끗하다. 예를 들어, 600dpi는 300dpi보다 두 배나 많은 점을 찍는다.
미크론 CPU 성능을 높이려면 한정된 면적에 많은 회로를 넣어야 한다. 1미크론(micron)은 100만 분의 1미터다. 값이 적을수록 더 많은 회로를 담는다. 펜티엄 III와 애슬론은 처음 018미크론이었지만 지금은 0.13미크론으로 공정 기술이 발전했다. 미크론이 작으면 전기도 적게 쓴다. 0.25미크론 공정으로 만든 CPU는 2.8V를 소비하지만 0.18미크론 CPU는 1.7V를, 0.13미크론은 1.45V를 쓴다.
헤르쯔 헤르쯔(Hz, hertz)는 한 사이클의 주파수 단위다. 예전에는 cps(cycle per second)라고 했다. CPU 클럭이 100MHz라고 하자. 여기서 1백만 헤르쯔(1,000,000Hz)는 주파수가 +와 - 방향으로 1백만 번 움직인다. 즉, 이 CPU는 1초에 1백 만 번의 명령을 수행한다. 헤리쯔가 높을수록 CPU 속도는 빠르다.
나노초 나노초(ns, nano-second)는 10억 분의 1초다. 10의 -9승으로 메모리에 접근하는 속도를 표시할 때 많이 쓴다. 그래픽카드에 꽂는 SD램은 7ns다. 이 수치가 낮을수록 데이터를 재빨리 처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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