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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川뉴스] 김포신도시 개발 계획 빠르면 상반기내 수립
작성자 : 이성현
작성일 : 2006.04.08 12:12
조회수 : 3,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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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신도시 개발 계획 빠르면 상반기내 수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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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인천본부, 5월께 토지보상 착수 |
이와 함께 129만평 규모의 1단계 토지보상작업도 개발계획 승인 신청에 앞서 추진되는 등 사업이 가속화된다.
6일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는 2011년까지 5만3천여가구, 15만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김포신도시 통합개발계획이 현재 마무리 작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공 김포사업단 관계자는 “장기지구 26만평을 제외한 1단계 129만평과 8.31 부동산종합대책에 따라 추가지정된 2단계 203만평을 통합한 개발계획안이 거의 윤곽이 잡힌 상태”며 “개발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이르면 6월안으로 재경부 승인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1단계 사업부지인 양촌·장기 운정동 일대 129만평의 편입토지에 대해서도 개발계획 승인 신청 이전인 5월 보상에 들어갈 것”이라며 “2단계 203만평도 개발계획 승인 신청 이후인 하반기에 토지매입에 착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29만평의 1단계 토지보상작업은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주민공람을 마무리하고 현재 국공유지 10여만평을 제외한 119만평에 대해 보상감정평가를 앞두고 있다.
토공 김포사업단 관계자는 “해당 주민들의 개발요구가 빗발치면서 보상작업이 당초보다 한달여 앞당겨졌다”며 “토지감정에 대한 주민추천동의서가 접수되면 곧바로 보상감정평가에 들어가 이달안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공은 장기지구를 제외한 332만평의 김포신도시 통합개발계획을 하반기까지 확정하고 내년 하반기 실시계획 승인과 함께 부지조성공사에 착수, 이르면 2008년말부터 아파트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김포신도시에는 단독주택 3천923가구와 공동주택 4만9천32가구(임대주택 1만4천981가구 포함) 등 총 5만2천955가구의 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다./최갑천기자(블로그)cga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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