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
[自然과 環境] 황새.두루미 등 44종 인공증식 성공
작성자 : 이동열
작성일 : 2006.03.13 03:15
조회수 : 3,491
본문
서울대공원 등 10개기관…
한국호랑이 수정란 이식
황새와 남생이, 두루미, 노랑무늬붓꽃 등 멸종 위기 동식물 44종이 서식지외 보전기관을 통해 인공 증식에 성공하거나 증식이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지난 5년간의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증식ㆍ복원 사업 성과 내용을 담은 서석지 외 보전기관(10개 지정) 성과보고서를 발간, 7일 복원 성과 보고회를 개최해 발표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00년 4월 서울대공원을 시작으로 보전기관을 지정, 운영한 결과 두루미와 재두루미, 남생이, 황새, 노랑무늬붓꽃 등 44종이 인공 증식에 성공했고 섬현삼 등 18종의 자생지에 대한 서식 분포 실태조사가 진행 중이다.
꼬치동자개와 깽깽이풀, 개가시나무, 물부추, 대흥란 등 11종은 증식 개체의 자생지 복원이 완료됐으며 인공기술 개발이 완료된 파초일엽, 죽백란, 잔가시고기 등 4종은 올해 이후 서식지 등에서 복원될 예정이다.
북한과 중국 등에서 번식용 멸종위기 야생동물 중 반달곰 등 32마리를 구입했고 서울대공원은 한국호랑이 번식을 위한 수정란 이식(3회)ㆍ보관 및 혈통 연구에 들어갔다.
여우와 반달가슴곰 등 7종 10수의 번식 호르몬에 대한 분석 작업이 진행 중이고 자연번식이 이뤄지고 있는 시베리아호랑이, 늑대 등 야생동물 유전자원 113종 863수를 확보, 유전적 연관관계를 규명하고 있다.
다묵장어 등 어류 및 애기뿔소똥구리, 붉은점모시나비 연구도 계속되고 있다.
증식ㆍ복원 대상에는 반달가슴곰과 늑대ㆍ여우ㆍ표범ㆍ호랑이ㆍ삵ㆍ수달(이상 서울대공원), 한란ㆍ죽백란ㆍ삼백초ㆍ죽절초ㆍ황근(여미지식물원), 산양ㆍ검독수리ㆍ큰바다사자ㆍ물범류(삼성에버랜드동물원) 등이 주로 포함돼 있다.
환경부는 복원 대상종에 대한 3년 이상의 증식기술 연구경험과 설비 등을 기준으로 보전기관을 추가 지정하고 기존 2개 기관 이상에서 증식ㆍ복원이 진행 중인 대상은 별도 복원지정 대상에서 제외토록 하는 등 지침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한국호랑이 수정란 이식
황새와 남생이, 두루미, 노랑무늬붓꽃 등 멸종 위기 동식물 44종이 서식지외 보전기관을 통해 인공 증식에 성공하거나 증식이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지난 5년간의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증식ㆍ복원 사업 성과 내용을 담은 서석지 외 보전기관(10개 지정) 성과보고서를 발간, 7일 복원 성과 보고회를 개최해 발표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00년 4월 서울대공원을 시작으로 보전기관을 지정, 운영한 결과 두루미와 재두루미, 남생이, 황새, 노랑무늬붓꽃 등 44종이 인공 증식에 성공했고 섬현삼 등 18종의 자생지에 대한 서식 분포 실태조사가 진행 중이다.
꼬치동자개와 깽깽이풀, 개가시나무, 물부추, 대흥란 등 11종은 증식 개체의 자생지 복원이 완료됐으며 인공기술 개발이 완료된 파초일엽, 죽백란, 잔가시고기 등 4종은 올해 이후 서식지 등에서 복원될 예정이다.
북한과 중국 등에서 번식용 멸종위기 야생동물 중 반달곰 등 32마리를 구입했고 서울대공원은 한국호랑이 번식을 위한 수정란 이식(3회)ㆍ보관 및 혈통 연구에 들어갔다.
여우와 반달가슴곰 등 7종 10수의 번식 호르몬에 대한 분석 작업이 진행 중이고 자연번식이 이뤄지고 있는 시베리아호랑이, 늑대 등 야생동물 유전자원 113종 863수를 확보, 유전적 연관관계를 규명하고 있다.
다묵장어 등 어류 및 애기뿔소똥구리, 붉은점모시나비 연구도 계속되고 있다.
증식ㆍ복원 대상에는 반달가슴곰과 늑대ㆍ여우ㆍ표범ㆍ호랑이ㆍ삵ㆍ수달(이상 서울대공원), 한란ㆍ죽백란ㆍ삼백초ㆍ죽절초ㆍ황근(여미지식물원), 산양ㆍ검독수리ㆍ큰바다사자ㆍ물범류(삼성에버랜드동물원) 등이 주로 포함돼 있다.
환경부는 복원 대상종에 대한 3년 이상의 증식기술 연구경험과 설비 등을 기준으로 보전기관을 추가 지정하고 기존 2개 기관 이상에서 증식ㆍ복원이 진행 중인 대상은 별도 복원지정 대상에서 제외토록 하는 등 지침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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