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채 환 선수에게,

 넌 등번호 16번 인고 4번 타자다~!

 2012 후기 주말리그 야구판에서  내가 널 항상 응원하겠다.

 넌 장타력이 몸에 배어 있는  훌륭한 인고 4번 타자다.

 네가 타석에 섰는데 두렵지 아니한 투수가 있겠는가?

 네가 입학한 후 몇 년간 네 플레이를  지켜 보았지만 

 너 처럼 훌륭한 4번 타자는 보기 드물었다.

 난 네가 인천에서는 최고라 생각한다.


 장채환아~!

 네 꿈이 인천에서 최고의 타자로서 끝낼 것인가?

 세계적인 선수가 될 유망주이라는 것을 마음 속 깊이 새기고


 노력하고

 또 노력하여 


 세계적인 선수가 되어서

 3학년인 네가 인고를 졸업 한후 美대륙 다저스 야구장이나

 日열도 요코하마  야구장에서 네 플레이 보며 
 
 내가 널 응원하는 기쁨에 벅찰 때
 
 그때 넌 세계를 향한 힘찬 방망이를 휘두르라.



 인고의 4번타자~!

 2012 주말리그 후반기를  자부심을 갖고  임하자.

 6월2일 토요일 오전 8시는

 서울 상암동에서 바다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내등과 배에 "16"이라는 숫자를  새겨 놓고  

 21.0975km를 완주를 하여 너를 알리고

 6월3일 일요일에는

 내 큰북에 "16"이라는 숫자를 새겨서

 너를 위해 두드리겠다.


 아~아~ 인고의 4번 타자~
 
 자라 짠 짜  장채환~!

 장채환 한방.